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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암을 더 빠르고 더 정확하게 검사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

간암을 더 빠르고 더 정확하게 검사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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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타 대학(University of Utah)의 연구진은 간암을 신속하게 검사할 수 있는 새로운 휴대용 장치를 개발했다. 기존에는 2 주 정도 걸리던 것을 2 분 내에 결과를 알 수 있고, 비용이 매우 저렴하다. 병원이 적은 개발 도상 국가에 매우 유용하게 적용될 수 있을 것이다.

세계 보건기구 (World Health Organization)의 최신 통계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약 78만 8천명이 2015 년에 간암으로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며, 이는 암 사망의 두 번째 주요 원인이다. 간암의 증상이 종종 말기까지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이 병을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

기존의 간암 검사는 연구실 기반의 혈액 검사와 초음파 영상 검사로 진행되었다. 이런 검사들은 도시의 큰 병원으로 내원해야 하고, 월급보다 많은 비용을 소요할 수 있다.

이번 연구진이 개발한 방법은 생물학적 유체로부터 바이오마커(특정 질병에 특화된 단백질)를 선택적으로 포획하는 작은 도미노 크기의 플라스틱 카트리지를 사용한다. 환자의 혈액, 타액, 소변, 눈물을 카트리지에 떨어트리면, 검사가 끝난다. 바이오마커가 있다면 빨간색 점이 나타나서 환자에게 질병이 있음을 알려준다.

사람의 건강 상태와 관련이 있는 다양한 체액에서 특정 비타민과 바이오마커를 측정하는 능력은 전 세계적으로 큰 관심을 끌고 있다. 혈액 샘플을 채취하는 방식이 아니라 타액, 소변, 눈물 등의 간단한 체액으로 자신의 상태를 분석할 수 있는 이 방법은 조기에 질병을 검출하는데 큰 기여를 할 것이다. 향후에 전염병인 결핵과 모기에 의한 열대성 질병인 말라리아와 뎅기열 등과 같은 질환을 탐지하는데도 매우 유용하게 적용될 수 있을 것이다.

이 연구결과는 저널 Analytical Methods에 “Coupling solid-phase microextractions and surface-enhanced Raman scattering: towards a point-of-need tool for hepatic cancer screening” 라는 제목으로 게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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