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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교사상문화연구 , 2010년, pp.89 - 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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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溪 李承熙와 海窓 宋基植의 孔敎 運動의 相異性
A Comparative Philosophical Study on Characteristics of Ming and Chosun Confucianism : Focusing on Theory of 'All creation is one body' and The Theory of 'Human Nature and Thing's Nature

황영례 
  • 초록

    본 연구는 한말 일제강점기에 나라의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공교운동을 시도하였던 한주학파의 문하인 이승희의 실천적인 구국활동 모습과, 같은 공교운동을 하였으나 공교수용 관점 및 활동 전개에 차이를 보인 해창 송기식의 활동을 비교 연구하여, 이들 활동의 특징과 사상적 관련성을 더욱 뚜렷하게 알아보는데 목적을 두었다.이와 같은 연구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한주학파에서 공교활동을 한 인물 중에 시?공간적으로 학파의 가장 직접적 영향을 받았을 것으로 추측이 되는 종장 이진상의 아들이자 제자인 이승희를 모델로 삼고, 안동지역 유림으로 공교운동을 적극적으로 하였으나, 이승희와 활동의 차이를 보인 송기식을 대상으로 양자간 활동의 동이성을 추출하는 작업을 시도하였다.연구 결과 이승희의 사상은 그의 학맥의 스승이자 부친인 한주학파의 종장 이진상의 '심즉리' 사상에 영향을 받아 위정척사운동, 파리장서사건등 실천에 비중을 둔 활동에 참여한 바와 같이, 당시 유교의 사변적이고 비실천적인 성향을 극복하기위해 생성된 공교운동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활동한 것을 재차 확인하게 되었다.그러나 전통 주자학맥이었던 이승희는 종교로서 공교를 수용한 것이 아니라 유교 정신의 확산과 실천을 도모하고자 종교적 방법만을 활용하고자 하였고, 실천이념으로 전환하고자 공교를 수용하였기 때문에 공교가 추구하는 일반적인 종교로서 확산시키지는 못하였다. 즉 이승희는 공교의 텍스트를 교리라 하지 않고 교과서라 하는 등 일반적인 종교의 색채를 거부하였고, 대중에 대한 일반적인 종교적 접근보다는 형식으로 서구의 종교를 수용하고, 전개 내용은 학술적이고 전통 도학자의 온건한 방법으로 윤리덕목으로 위기의 유교를 재구성 하였다. 이는 당시 흩어진 한인들이 정신을 집결하는 것으로 승화되기보다는 오히려 학술적인 이론이 일반 대중들에게 삶의 부담으로 작용되어 한인 공교회가 창립 3년간 조직의 정비 단계에서 머무른 채 그의 죽음과 함께 소멸되는 하나의 원인이 되기도 하였다. 그러나 비록 3년간의 활동에 그쳤으나 이승희의 공교운동은 종교의 자리에 절대자와 영(靈)을 대신하여 공자의 정신인 윤리도덕이 그 자리를 채울 수 있다고 고수하는 전통 성리학자 모습을 발견하는 동시에, 공교회를 통하여 종교의 형식과 교육 방법을 수용하여 일제기 민족에게 닥친 난제를 해결하기 위한 한인들의 계몽과 윤리도덕 형성에 노력한 모습을 발견할 수 있으며, 당시 지식인으로서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최선을 다한 모습이기도 하다이승희의 활동 모습과 함께 비추어 본 송기식은『유교유신론』과 『인곡가』에서 나타나 있는 바와 같이, 이승희와 다르게 공자의 정신을 넘어선 공자를 절대자로 수용하는 일반적인 종교관으로 공교운동을 시도한 인물이다.서구의 종교적 접근과는 다소 차이가 있으나 공자를 절대자로 여겨 예배하는 등 일반적인 종교의 형식을 적극 수용하여 공교운동을 시도하였으며, 1930년 조선유교회 유교종교화운동에 이론을 제시하여, 비록 공교활동이 전통유교의 변용이었지만 일제기 동안 유학자들에게 힘을 주고 유교의 명맥을 이어준 역할을 충분히 하였다.송기식도 이승희와 같이 전통 유학자의 가문에서 출신으로 초년에 일찍이 의병으로 종군하고, 독립만세를 부르고, 구국 인재양성을 위하여 봉산서숙을 운영한 전통 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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