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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기호의 통합체적 구현양상 연구 원문보기
Reading Popular Comic : The Syntagmatic Expressions of Comics Semiotics

  • 저자

    박인하

  • 학위수여기관

    광운대학교 대학원

  • 학위구분

    국내석사

  • 학과

    국어국문학과

  • 지도교수

  • 발행년도

    2003

  • 총페이지

    i, 85 p.

  • 키워드

  • 언어

    kor

  • 원문 URL

    http://www.riss.kr/link?id=T8611130&outLink=K  

  • 초록

    만화는 일반적으로 단순한 '도상기호'로 이해된다. 그러나 만화의 기호유형은 퍼스의 3분법인 도상, 지표, 상징기호 모두를 포함하고 있으며, 한발 더 나아가 이 세가지 유형이 각각 유기적으로 결합해 하나의 이코노텍스를 이루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특징은 만화에서 가장 돋보이는 특징이지만, 현대의 시각이미지언어에서 다양하게 활용되는 공통된 특징이기도 하다. 만화나 시각이미지를 독해하는데 존재하는 세대간의 차이는 바로 이코노텍스트를 받아들이는 독해능력에서 비롯된다. 연속된 단절인 만화에서 '연속'을 보지 못할 겨우 만화의 서사는 연결되지 않는다. 글과 그림이 유기적으로 통합된 만화에서 '글'과 '그림'을 분리할 경우도 역시 만화의 서사는 연결되지 않는다. 이미지를 읽는 교육을 받지 못한 세대의 경우 만화를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만화를 해독할 수 있는 능력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만화를 해독할 수 있는 능력이란, 만화에 존재하는 코드를 풀어낼 수 있는 능력이다. 그래서 만화를 이해하는데는 '본다'라는 행위와 '보여주며 말하기'라는 커뮤니케이션의 특징을 이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만화의 계열체는 무한한 생산가능성으로 열려있다. 만화에서 계열체는 의미작용의 최소단위인 '칸'이다. 칸과 칸이 모여 시퀀스를 만들고, 시퀀스가 모여 서사단위를 만들어가는 만화의 축조적 경향은 만화를 대통합체적 성격의 매체로 접근하게 한다. 통합체의 핵심은 조합의 원리다. 수용자들이 익숙하게 독해하는 조합의 원리는 관습과 깊은 연관을 맺고 있고 이 관습이 가장 집중적으로 반영된 것이 바로 장르다. 따라서 만화에서 장르는 만화를 창작하고, 수용하는 과정에 깊숙이 개입하며 하나의 코드로 생산자와 수용자를 이어준다. 만화를 이해한다는 것은, 여러 유형의 기호를 이해하며, 여러 유형의 기호가 엮인 만화 특유의 방식을 이해하고, 최소 의미단위인 칸을 읽고, 칸의 연속을 받아들이는 것이다. 또한 여기에는 다시 장르의 관습이 통합체를 구현하는 원리로 깊숙이 자리잡고 있다. 이러한 모든 과정을 포괄적으로 이해할 때, 만화에 대해 접근할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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