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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61X57》 중한번역 상 원문보기

  • 저자

    이경아

  • 학위수여기관

    鮮文大學校 通譯飜譯大學院

  • 학위구분

    국내석사

  • 학과

    한중과 통역번역전공

  • 지도교수

  • 발행년도

    2004

  • 총페이지

    351p.

  • 키워드

    61X57 소설 중한번역;

  • 언어

    kor

  • 원문 URL

    http://www.riss.kr/link?id=T10064903&outLink=K  

  • 초록

    소설《61X57》은 제목부터 독자들에게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더욱이 중국 대만의 베스트셀러 작가 왕원화(王文華)는 대만에서뿐만 아니라 중국 대륙에서도 크나 큰 반향을 일으켰으며 펜클럽까지 생길 정도로 주목 받는 베스트셀러 작가다. 처음으로 그의 작품이 대중들의 인기를 모으기 시작한 것은 바로 《蛋白質女孩》이라는 애정 소설이다. 이 소설에서 그는 현대 젊은이, 특히 대만의 경제 발전과 더불어 변해가는 젊은이들의 애정관을 잘 묘사해서 많은 인기를 얻었다. 계속해서 2001년 소설《61X57》을 발표했다. 《蛋白質女孩》, 《61X57》 의 두 작품에서 왕원화는 객관적인 시각으로 현대 남녀의 애정을 조용히 웃으며 지켜보고 있다. 《61X57》에서 그는 4명의 전문직을 가지고 있는 도시의 젊은이들의 일과 애정을 묘사하고 있다. 그들은 사랑, 섹스, 결혼 등의 생활에 관해 각기 다른 가치관과 행동을 보여주고 있다. 《61X57》은 왕원화의 9번째 작품이다. 그는 단편 소설집, 영화 시나리오 등 많은 부분을 넘나들며 작품활동을 했지만 《61X57》이 그의 첫 번째 장편소설이다. 이 소설에서 그는 도시를 배경으로 각 인물의 다양한 개성과 심리변화, 그리고 기쁨과 슬픔이 교차하는 스토리를 맛깔 나는 언어로 묘사하고 있다. 일본의 소설이나 대만의 인기 여류작가 장아이링(張?玲)의 소설을 떠올리게 한다. 각 인물들은 꿈과 미덕, 모순 그리고 인간적인 약점들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그들의 애정은 서로에게 교훈을 주기도 하고 상처를 주기도 한다. 아주 아름다운 애정일 수도 있고 또 매우 비극적인 애정일 수도 있다. 왕원화는 날카로운 관찰력으로 도시 남녀가 가지고 있는 사랑에 관한 기대, 불안, 달콤함, 절망 등을 자세하게 분석하고 유쾌한 유머와 함께 그려냄으로써 독자에게 슬픔과 기쁨을 동시에 선사하고 있다. 그리고 작가는 또한 자신의 진솔한 경험, 충분한 조사, 인물의 심리 연구를 통해 중국 대만의 중상류층 젊은이들의 애정관을 잘 보여주고 있다. 61X57》 주인공 쉬카이(徐凱)가 좋아하는 르느와르의 그림 《리틀 아이린》은 1880년대의 8살 프랑스 소녀를 모델로 하고 있다. 쉬카이는 2000년대의 32살 타이완 여성 여주인공 린징후이(林靜惠)를 통해 리틀 아이린의 순수함을 찾으려고 했다. 쉬카이는 리틀 아이린과 린징후이의 공통점인 순수함을 동경한다. 쉬카이는 징후이와의 순수한 사랑을 꿈꾸면서 그녀를 모델로 한 《리틀 아이린》을 그리고 싶어하지만 쉽지 만은 않다. 쉬카이는 개방적인 자신의 생활과의 괴리를 느끼면서 사랑의 대한 책임감으로 힘들어 한다. 그래서 이별을 하게 되지만 두 사람이 만난 지 1년 째 되는 날 쉬카이는 결국 《리틀 아이린》이라는 그림을 완성해서 징후이에게 선물한다. 징후이는 외환딜러라는 전문 직업을 가지고 있는 여자 주인공으로 매우 순수한 애정관을 가지고 있으며 사회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따스한 마음을 지니고 있는 여성이다. 그녀는 특히 애정과 섹스, 그리고 인생의 대해서 진지한 가치관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매우 개방적인 애정관과 인생을 재미있게 즐기고 싶은 광고회사 사장 쉬카이라는 연하의 남자를 만나면서 겪게 되는 즐거움, 좌절, 그리고 서로 다른 애정관과 인생관에서 오는 갈등을 겪게 되는 내용이다. 작가는 대만 대학의 외교학과를 졸업했고 미국의 스탠포드 대학 MBA 석사 출신이다. 저서로는 《蛋白質女孩》, 《61X57》이외에도 《寂寞放心的俱樂部》, 《天時寶貝》, 《舊金山下雨了》, 《電影中的使用智能》, 《美?企業致?策略》, 영화 시나리오 《如何變成美國人》, 《天使》등이다. 왕원화의 소설은 문학성이 뛰어나고 문학사적인 깊이가 있는 작품은 아니다. 그러나 현대인들이 쉽게 읽을 수 있고 자신의 인생과 자신이 겪어보았던 연애시절, 그리고 앞으로 경험하게 될 청춘 시절의 아름다운 첫 사랑을 가볍지만 결코 천박하지 않은 언어로 그리고 젊은이들의 유머가 잘 나타나있는 언어로 현대인들의 애정과 인생관을 잘 묘사하고 있어 독자들에게 자유롭고 유쾌함을 선사하고 있다. 최근 아시아지역에서는 뜨거운 한국 붐이 일고 있다. 특히 중국대륙과 홍콩, 대만 등지에서 일고 있는 “한류”는 한국의 대중문화를 그들에게 잘 보여주고 있다. 그러한 추세 중에 중국 등지에서 출간되고 있는 한국의 베스트셀러와 상영 중인 한국 영화 등 문화상품이 중국인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것도 무척 즐거운 일이다. 한자 문화권 내에 있는 한국에서는 이미 오래 전부터 중국의 문학작품이 널리 읽혀지고 있다. 최근에는 특히 중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문학계에서도 중국 소설 번역본이 많이 등장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번역 활동은 대부분 문학성이 높은 작품에 치중되어 있다고 보아도 과언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중국 대륙과 대만 등에서 이미 50만 권이 상이 팔린 베스트셀러 작품을 번역하여 현대의 중국인들, 특히 젊은이들의 생활, 사고 방식, 그리고 그들의 애정관, 인생관 등을 엿볼 수 있는 것은 대단히 의미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이러한 문화적 교류를 통한 두 나라 젊은이들의 정서와 문화의 교감을 맛 볼 수 있는 것은 매우 즐거운 일이라고 생각되어 본 소설을 번역하게 되었다. 이러한 다양한 문화교류의 시도로 한국과 중국이 더욱 가까운 아시아 촌의 가족이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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