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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2:31의 시편 16:10 인용 연구 원문보기

  • 저자

    최종건

  • 학위수여기관

    총신대학교 일반대학원

  • 학위구분

    국내석사

  • 학과

    신학과 신약신학

  • 지도교수

    심상법

  • 발행년도

    2014

  • 총페이지

    83 p.

  • 키워드

    사도행전의 구약인용 신약의 구약인용 그리스도 완결적 그리스도 완결적 구약읽기 해석학적 목표 문법적 역사적 해석 탈문맥적 해석 그리스도의 부활 원문맥;

  • 언어

    kor

  • 원문 URL

    http://www.riss.kr/link?id=T13534641&outLink=K  

  • 초록

    국문초록 신약의 구약인용은 신구약을 동시에 연구해야 하는 광범위한 주제이다. 따라서 이 연구는 신구약 학자들 사이에 그리고 복음주의 학자들 내에서도 많은 논란을 야기 시켜 왔던 주제이다. 그 중 사도행전 2장 31절의 시편 16편 10절 인용은 수세기동안 혼동과 논쟁의 중심에 서 있는 연구였다. 왜냐하면 이 주제는 사후의 삶에 대한 문제, 메시아적 인식의 역사적 발전에 대한 문제, 칠십인역의 번역 문제, 사도적 해석학의 문제 같은 난해한 부분을 다뤄야하기 때문이다. 사도행전 2장 31에서 베드로는 그의 설교를 통해 시편 16편 10절을 인용하여 그리스도의 부활을 논증하고 있다. 하지만 그가 전하려고 하는 사도행전의 내용과 시편의 저자가 강조하고자 하는 내용이 달라 보인다. 시편에서는 저자가 현재 그에게 처한 위태로운 상황에서 하나님의 거룩한 자로 서 있는 그에게 죽음이 닥치지 않을 것에 대한 기대와 보호를 요청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반면 사도행전 2장의 베드로는 이 시편이 시인 자신에게 해당되는 내용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에게 해당되는 것으로 지시대상이 예수 그리스도로 변경되었으며 이미 시편의 모든 내용을 그리스도께서 성취하신 일이기 때문에 미래형 동사들이 과거형으로 바뀌었다. 또한 시편의 강조내용은 죽음으로부터 자신의 신변 보호인데 반해 사도행전에서 베드로가 인용한 시편의 핵심 내용은 그리스도의 부활에 해당된다. 이러한 면에서 볼 때 베드로의 해석에 우리는 의문을 제기할 수밖에 없다. 베드로의 이러한 해석이 복음주의자들이 주장하는 문법적-역사적으로 설명이 가능할 수 있는가? 그렇지 않다면 베드로는 왜 그러한 해석을 하고 있는가? 베드로는 영감 받은 성경의 저자이기 때문에 우리는 그의 해석을 묵인할 수 있는가? 아니면 베드로가 그러한 해석을 낳게 된 이유를 설명하기 위해 신약 저자들의 구약 해석에 대한 또 다른 측면의 해석학적 관점을 찾아볼 수 있지 않는가? 이렇게 난해한 질문들에 대해 살펴보고 연구하기 위한 목적으로 본 논문은 제1장에서 구체적으로 어떤 부분이 문제가 되는지 문제제기 및 연구 방법과 범위 그리고 본 연구가 다룰 연구 절차를 제시한다. 제2장에서 지금까지 신약의 구약 인용을 어떻게 다뤄왔는지 방법론적인 측면에서 학자들의 견해를 5가지로 분류하여 정리하였고 필자가 주장하는 '그리스도 완결적 구약 재 읽기 방법'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을 해놓았다. 제3장에서는 사도행전 2장 31절의 시편 16편 10절인용에 대해 고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주요한 성경해석자들의 주장을 살펴보고 시대마다 또한 학자들마다 그 특징이 어떻게 구분되는지 분류하였다. 제4장에서는 구체적으로 두 본문의 비교를 위해 먼저 시편의 히브리 본문 마소라 텍스트와(MT) 헬라어 번역본인 칠십인역(LXX) 그리고 사도행전의 헬라어 원문(BGT)을 차례로 놓고 어떤 점에서 차이가 나는지 원문비교를 하였다. 그리고 시편 자체에서 무엇을 말하려고 했는지 살펴보기 위해 시편 16편의 문맥 연구와 10절의 주해를 함으로 소위 문법적-역사적 해석을 시도하였다. 그런 후에 사도행전 2장에서 시편의 본문이 어떻게 인용되고 있는지 앞선 연구와 마찬가지로 사도행전 2장의 문맥적 고려와 함께 2장 31절의 주해를 하면서 제1장에서 제기된 문제점들에 대한 구체적인 사항들을 정리하였다. 제5장에서 베드로의 해석학적 작업이 제2성전기 유대교의 해석학적 방법론과 어떤 연결점이 있는지 살펴보고 베드로가 시도한 구약 해석의 특징들을 정리하면서 그가 가진 해석의 독특성인 그리스도 완결적 구약 재 읽기에 대한 이해를 설명하였다. 제6장에서는 지금까지 연구한 결과들을 토대로 사도행전 2장 31절이 우리에게 주는 신학적 의미를 고찰하고 베드로가 전달하고자 하는 의미가 무엇인지 살펴보았다. 끝으로 제7장에서는 선행 연구의 결과를 정리하면서 본 연구를 통해 성경을 해석해야 하는 우리들에게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지 또한 본 연구가 지닌 한계들을 제언하며 마무리하였다. 본 논문이 연구한 대로 베드로의 사도행전 2장에서 시편 인용은 제2성전기 유대교의 해석 방법론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즉 베드로도 그의 해석학적 방법론에 있어서는 동시대 유대인들의 관습을 따랐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그가 동시대 유대인들과 다른 점은 해석학적 방법이 아니라 해석이 지닌 목표였다. 즉 베드로는 시편이 기대하고 궁극적으로 전달하려는 바가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에게서 완성되었다는 사실이다. 그는 이러한 해석학적인 빛을 가지고 마치 시편의 저자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쓰고 있는 것처럼 구약을 새롭게 읽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베드로의 시편 해석은 구약 자체에서는 논의 될 수 없다. 이는 종말론적 완성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과 그의 죽으심 그리고 부활을 통해 비춰진 새로운 종류의 해석인 것이다. 이것을 필자는 '그리스도 완결적 구약 재 읽기' 방법으로 본 논문에서 베드로의 시편 해석을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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