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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와 중국어의 주어 대조 원문보기

  • 저자

    JIA SHEN

  • 학위수여기관

    경희대학교 대학원

  • 학위구분

    국내석사

  • 학과

    국제한국언어문화학과

  • 지도교수

    박동호

  • 발행년도

    2014

  • 총페이지

    vi, 71 p.

  • 키워드

  • 언어

    kor

  • 원문 URL

    http://www.riss.kr/link?id=T13536841&outLink=K  

  • 초록

    일반언어학에서 '주어'에 대한 정의는 주로 다음에 두 가지로 귀납할 수 있다: ① 주어가 서술어의 변화를 일으키는 대상이다. ② 평서문에 있어서 동사(서술어) 앞에 오는 것이 주어이다. 그러나 한국어에서는 평서문에 있어서 동사(서술어) 앞에 오는 것이 아니라 문장 맨 앞에 오는 것이 일반적이다. 중국어도 한국어와 마찬가지로 문장 맨 앞에 오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위에 제시한 바와 같은 방법으로 한국어나 중국어의 주어를 정의하기 힘들며 이정도의 논의를 밖에 할 수가 없다. 본고에서는 한국어와 중국어의 주어를 대조할 때 주어의 정의가 아니라 주어의 특징으로부터 출발하여 한국어 주어와 중국어 주어를 통사적 측면, 화용적 측면 그리고 의미적 측면 등 여러 측면에서 대조를 하였다. 본격적인 대조는 한중 주어의 3가지 측면에서 전개한다. 각각 통사적 측면의 대조, 화용적 측면의 대조와 의미적 측면의 대조이다. 우선 통사적 측면에서 한중 주어의 위치, 한중 주어 형식의 대조, 한중 주어 각각의 재귀사와의 호응, 한중 이중주어문 등 한중 주어가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통사적 특징을 살펴보며 대조를 했다. 3.1.1. 주어위치의 대조를 통해서 알 수 있듯이 한국어와 중국어의 주어는 모두 문두에 오는 것이 원칙이다. 한국어는 조사가 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이동이 자유롭다. 그러나 중국어 주어가 아예 이동할 수 없는 것이 아니다. 도장구(倒装句)를 통해서 중국어의 주어는 목적어 뒤의 “,” 뒤에 즉, 문장 맨 뒤에 이동할 수 있다. 3.1.2. 주어 형식의 대조를 통해서 알 수 있듯이 한국어 주어의 형식은 “체언이나 체언의 구실을 하는 말”이며, 중국어 주어의 형식은 체언이나 체언의 구실을 하는 말 뿐만 아니라 용언도 중국어 주어 형식 중의 하나이다. 3.1.3. 재귀사와의 호응을 통해서 알 수 있듯이 한국어 재귀사 '자기'와 중국어 재귀사 '自己'는 결합할 수 있는 인칭 제약부분에서 차이가 존재하지만 주어와의 호응관계가 있다는 공통점이 존재한다. 다 이러한 현상을 이용해서 주어를 검증하려면 단문이라는 제약이 존재한다. 복합문에서는 이러한 장거리 결속현상이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복합문 주어의 검증 방법으로는 사용하기 어렵다. 3.1.4. 이중주어문의 대조를 통해서 알 수 있듯이 한중 이중주어문의 공통점은 크게 두 가지로 나타난다. 첫째, NP₁, NP₂로 표시되는 두 개의 명사가 소속관계 또는 전체와 부분의 관계를 나타낸다. 둘째, NP₁뒤에 조사를 첨가할 수 있다. 한국어 이중주어문에서는 조사 '-의'를, 중국어 이중주어문에서는 조사 '-的'를 첨가 할 수 있다. 첨가하였을 때와 첨가하지 않았을 때에 나타나는 미세한 의미변화의 차이까지도 같고, 모든 주술술어문과 이중주어문에서 조사의 첨가가 가능하지 않다는 점도 닮았다. 동시에 한중 이중주어문의 차이점을 살펴보면 주로 한국어 이중주어문을 중국어로 작문할 때 정확하게 일대일 맞대응이 되지 않는 문장이 있다는 점이 발견되었다. 그 다음은 화용적 측면의 주어 대조이다. 주어의 생략과, 한국어와 중국어에서 주어와 주제를 구별하는 것에 관한 내용을 이 부분에서 제시하였다. 3.2.1. 주어 생략 부분을 통해서 알 수 있듯이 한국어와 중국어의 주어 생략에서 중국어 주어 생략 중의 첫 번째 유형인 “承前省略(승전생략)”, 두 번째 유형인 “蒙后省略(몽후생략)”과 세 번째 유형인 “从中省略(종중생략)”은 한국어 주어 생략의 두 번째 유형인 “반복생략”과 대응할 수 있으며 중국어 주어 생략의 넷 번째 유형인 “对话省略(대화생략)”은 한국어 주어 생략의 첫 번째 유형인 “문맥생략”과 두 번째 유형인 “반복생략”과 대응할 수 있다. 중국어 주어 생략의 여섯 번째 유형인 “泛指省略(범지생략)”은 한국어 주어 생략의 다섯 번째 유형인 “복원불가생략”과 대응할 수 있다. 하지만 한중 주어 생략 현상이 모두 대응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중국어 주어 생략의 다섯 번째 유형인 “自述省略(자술생략)”은 한국어 주어 생략의 유형 분류에서는 따로 제시하지 않고 있다. 그러나 한국어에서도 편지나 일기와 같은 자서적인 것에서 주어인 '나'를 생략하는 현상이 흔히 일어난다. 따라서 본고에서는 이를 한국어 주어 생략의 또 하나의 유형으로 따로 제시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그리고 (方梅, 1985)에서 중국어 주어 생략의 유형 중에 한국어 주어 생략의 셋 번째 유형인 “명령문생략”과 일대일 대응하는 유형이 없다. 중국어 주어 생략의 여섯 번째 유형 “泛指省略(범지생략)”의 일부는 “명령문생략”의 일부와 대응할 수 있더라도 완전히 대응할 수 없다. 중국어에도 명령문으로 주어가 생략되는 현상이 없는 것은 아니다. 명령문의 주어가 이인칭 대명사(또는, 말 말을 듣고 있 상대방의 이름)라서 흔히 생략된다. 이처럼 중국어에도 명령문에서 주어 생략의 현상이 많이 존재한다. 따라서 본고에서는 중국어에서도 한국어 “명령문생략”처럼 따로 분류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한중 주어 생략의 마지막 현상이 가장 큰 차이점으로 중국어 주어 생략 유형에는 없고 한국어만 가지고 있는 주어 생략 유형인 “심리형용사생략”이다. 그 차이가 생기는 이유는 한국어와 중국어 형용사의 차이로 귀결시킬 수 있다. 한국어와 다르게 중국어의 형용사는 주어 인칭에 대한 제약이 없다. 3.2.2. 주어와 주제 부분을 통해서 볼 수 있듯이 중국어는 틀림없이 한국어와 같은 주제 중심 언어이다. 따라서 본고에서는 허용 외(2013:382)에서는 “중국어는 영어와 같이 주어 중심의 언어이므로 영어와 유사한 양상을 보인”다고 하는 관점이 맞지 않다고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의미부류의 대조이다. 한중 주어를 의미적 측면에서 대조할 때 두 언어 모두에 적용가능한 과학적인 기준을 세워서 대조하는 것이 기본이라고 본다. 일반언어학의 차원에서 출발하면 이런 대조의 기준을 찾을 수 있다. 그것이 바로 의미부류의 대조이다. 같은 서술어를 전제하여 한국어 주어자리의 의미부류와 중국어 주어자리의 의미부류를 대조하는 방법을 통해 한국어와 중국어 주어 자리에 올 수 있는 의미부류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밝힐 수 있다. 이러한 방법을 통해 양 언어의 주어를 의미적 측면에서 대조할 수 있다.


    韩国语及汉语中对主语这个概念的认知由来已久,但对于主语的概念却没有一个精准 的定义。究其原因,无非在于主语在具体的句子中有各种不确定性,各种变化。韩国语 作为黏着语,在形态上相对于作为独立语的汉语而言,有一些能够标注出主语的助词。 从句法上来讲,韩国语也有很多特点可以判定某个成分是不是主语。因此,本文认为, 与其从主语的定义入手,不如从主语的特征入手来对照韩中的主语。因此本文从句法·话 用·语义“三个平面”将韩汉主语进行对照分析,观察他们的相同点和不同点。以此为基 础,来帮助中国人韩语学习者和韩国人汉语学习者更好的理解句子成分。本论文遵循以 上的目的,根据下面的步骤进行。 第一章,说明研究的目的和必要性,对先行研究进行检讨并介绍本的研究照方法。 第二章,从一般语言学中对主语的定义出发,进而观察和分析韩国语和汉语对主语这 个概念的定义。经过研究我们可以知道,无论是一般语言学、韩国语还是汉语,对主语 都很难下一个精确的定义。因此想对照分析韩国语和汉语的话,我们不能从“定义”入 手,而要从韩国语和汉语主语上的特征入手。 第三章,从句法·话用·语义三个平面将韩国语和汉语进行对照分析。两语主语的各方 面相同的特点也有着细微的差别。首先,从统词上来讲,本分分析了韩国语和汉语的主 语4个特点。第一,韩汉主语的主语的位置。韩国语由于有助词,主语的位置相对非常自 由,但是中文,只有通过“倒装句”这种方式实现主语的移动。第二,主语的形式。韩国 语的主语是由体言或是起体言作用的成分来充当,中文不仅体言,用言也可以充当主语。第三,和再归词对应。第四,双重主语句。韩汉两种语言中都存在双重主语句,但 是学界很多被认为是双主语句的句子,都有重新考量的需要。其次,从话用层面的主语 对照来讲,主语的省略以及主语和主题的关系是讨论的重点。最后,意义层面上的主语 对照部分,本文展示“意义部類”的方法论。利用这种方法,能从意义层面将韩汉主语更 科学、客观的加以对照。 最后第四章,以整理前面论述的内容方式下结论。本论文在分析两种语言的主语时, 把重点放在分析二者的共同特点上,发现和理解即使是相同特征也存在的微小的差异。 中国人韩语学习者和韩国人汉语学习者如果能正确的认识目标语言主语的话,就能很容 理解句子,语言教育的时候也能实现高效的教学和学习。但是至今韩国语教育领域没有 出现过关于所有韩汉主语对照的先行研究,本论文具体地对照分析了韩国语和汉语的主 语,研究结果将应用在韩语或者汉语的教育上,希望像这样的研究对两语言学习者句 子成分的习得会有一定的帮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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