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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lim Brotherhood as a Social Service Provider and Victory of Freedom and Justice Party in the 2011-2012 Egyptian Parliamentary Elections 원문보기

  • 저자

    Choi, Hong Seok

  • 학위수여기관

    韓國外國語大學校 國際地域大學院

  • 학위구분

    국내석사

  • 학과

    중동·아프리카학과

  • 지도교수

    Seo, Jeong Min

  • 발행년도

    2014

  • 총페이지

    101 p

  • 키워드

    Muslim Brotherhood Social Movement Organization SMO SMT ISI SWO;

  • 언어

    eng

  • 원문 URL

    http://www.riss.kr/link?id=T13538864&outLink=K  

  • 초록

    30년 동안 이집트를 통치하던 무바라크 대통령이 '아랍의 봄'의 여파로 사임한 후, 2011년 11월 28일부터 2012년 12월 11일까지 민주적으로 치러진 이집트 하원의회 선거에서 자유정의당(FJP)은 전체 의석의 45.6%인 227석을 차지하며 1위를 기록했고, 근본주의 이슬람 정당인 누르당(Nour)이 25.5%인 127석을 차지하며 그 뒤를 이었다. 자유정의당은 선거가 치러진 해인 2011년 2월에 무슬림 형제단이 설립한 이슬람주의 정당으로 선거에서 이슬람주의 정당이 전체 의석의 73.1%를 차지하는 데 크게 기여하였다. 본 논문은 자유정의당이 선거에 승리하게 된 원인에 대한 탐구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선거 승리의 직접적인 원인을 이집트의 이슬람화 경향으로 보는 견해도 있지만 본 논문은 무슬림 형제단의 사회 복지 활동이 선거의 승리를 이끈 원동력이라는 가설을 세워 Moris Fiorina의 업적평가 투표행위 이론을 바탕으로 분석했다. 검증을 위해 선거 통계와 신문 기사를 양적으로 분석했으며, 사회심리학적인 전통적 사회운동 이론과 자원동원이론, 정치적 기회 구조, 프레임 이론과 같은 최근 사회운동 이론에 대한 선행 연구를 검토함으로써 분석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자유정의당에 대한 이집트 시민들의 업적평가 투표행위를 가능케 한 독립변수들을 도출했다. 선거 통계를 통한 검증으로는 무슬림 형제단의 병원이 운영되는 주(州)와 자유정의당의 당선율 사이의 비교를 통해서 업적평가 투표행위 이론과의 관계를 증명하려고 했다. 또한, 신문 기사를 통한 검증으로는 언론사가 자유정의당의 선거 승리 이유를 어떻게 평가하고 있는지를 알아보려고 했으며, 이를 위해 이집트 일간지 Daily News Egypt, 범 아랍 일간지 Al-Sharq al-Awsat, 범 아랍 종합 미디어 Al-Jazeera, 미국 일간지 The New York Times를 대상으로 2011년 11월 28일부터 2012년 1월 11일까지의 이집트 하원의회 선거기간의 선거관련 인터넷 기사 154건을 검토했다. 기사의 문장들은 조작적 정의를 통해 무슬림 형제단의 선거 역량인 이슬람주의, 구조적 역량, 조직적 역량, 사회 복지의 제공 그리고 불법 선거 운동의 다섯 가지 요인들로 분류되어 양적으로 분석되었다. 자유정의당의 선거연합인 DAE의 당선율과 무슬림 형제단이 병원을 운영하고 있는 주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무슬림 형제단이 병원을 운영하고 있는 주들의 DAE 당선율은 48.4%로 병원을 운영하지 않는 주들의 평균인 43.9% 보다 4.5% 높았으며 전체주의 평균 당선율인 45.6% 보다도 비교적 높은 수치를 나타내어 두 변수 간에 상관관계가 있음이 증명되었다. 조작적 정의를 사용하여 154건의 신문 기사를 분석한 결과, 무슬림 형제단의 선거 승리에 대한 원인을 제시하고 있는 112개의 문장을 찾았으며 그 중 32%가 사회복지 활동을 그 원인으로 지적하며 본 논문의 가설을 뒷받침해 주었다. 두 번째로 이슬람주의가 28%, 세 번째로 조직적 역량이21%를 차지했다. 한편, 신문 기자는 사회복지활동을 중요한 요인으로 가장 많이 언급한 반면 투표자와 타 정당 관계자는 이슬람주의를 가장 많이 언급했다. 하지만 투표자와 타 정당 관계자가 언급하고 있는 이슬람주의의 성격은 서로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투표자들은 무슬림 형제단의 청렴함과 강직함 그리고 대체 이데올로기로서의 성격을 들어 이슬람주의를 언급했으나 타 정당 관계자들은 종교를 단순히 정치적 도구로 사용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이슬람주의를 무슬림 형제단 승리의 원인으로 지목했다. 정당일체감이나 사회균열과 같은 심리 사회학적인 투표행위 이론으로 2011-2012 이집트 하원의회에서의 자유정의당의 승리를 설명한다면 이슬람과 콥트 기독교 등의 종교적 요인이 선거 승리의 핵심 원인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슬람 경향이 선거 승리의 원인이라고 한다면 근본주의 누르당의 당선율이 자유정의당의 절반 밖에 미치지 못함을 설명하기는 어렵다. 분석된 신문기사에서 무슬림 형제단을 수식하는 데 자주 사용되는 단어인 '가장 광범위하고도 잘 조직된' 단체라는 조건이 선거 승리의 원인이라고 한다면 자유정의당 보다 더 오래된 와프드당(New Wafd)이나 과거 권위주의 정권하에서 안정적으로 세력을 키워온 국민민주당(NDP) 출신 세력의 몰락을 설명하기는 어렵다. 따라서 본 논문이 검증하고 있는 사회운동 단체로서의 무슬림 형제단의 복지활동과 업적평가 투표행위를 통한 자유정의당 당선율의 상관관계는 2011-2012 이집트 하원의회 선거결과를 이해하는데 핵심적인 요소이며, 그 상관관계는 이후 무슬림 형제단 출신의 대통령이 보여준 일방주의적 행보와는 구분되어 연구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이집트 무슬림 형제단의 2012년 정치적 성공은 타국의 이슬람 사회 운동을 분석하고 이해하는데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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