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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LITARY DEFECTION AND PUBLIC REVOLTS 원문보기

  • 저자

    Han, Sae Rom

  • 학위수여기관

    HANKUK UNIVERSITY OF FOREIGN STUDIES. GRADUATE SCHOOL OF INTERNATIONAL AND AREA STUDIES

  • 학위구분

    국내석사

  • 학과

    중동·아프리카학과

  • 지도교수

    서정민

  • 발행년도

    2014

  • 총페이지

    81 p

  • 키워드

  • 언어

    eng

  • 원문 URL

    http://www.riss.kr/link?id=T13538950&outLink=K  

  • 초록

    군부의 변절과 민중의 반정부 운동: 이집트 사례 연구 2011년 봄, 이집트에서 발생한 시민들의 반정부 시위는 많은 전문가들의 예측을 뛰어넘는 정권교체라는 열매를 거두었으며 이는 중동 정치지형에 있어 하나의 분수령이 되는 큰 사건으로 역사에 기록되었다. 이집트를 30년 간 통치해왔던 후스니 무바라크 정권은 보름 남짓한 시위대의 물결에 휩쓸려 가라앉고 말았고, 중동에서 가장 강력한 정권 중 하나로 알려져 왔던 무바라크의 종말은 권위주의 체제하에 있는 주변국들에게 의미 있는 선례가 되었다. 중동지역을 연구하는 전문가들은 갑작스러운 독재자의 종말을 야기한 배경에 대해 정보통신망의 발전, 높은 실업률, 정치적 부패와 같은 분석을 내놓았다. 이처럼 다양한 배경과 함께 이집트 정권교체에 있어 핵심적인 변수로 작용한 것은 바로 이집트 군부의 정권교체 지지였다. 근 60년간 이집트를 이끈 네 명의 대통령이 모두 군 출신이라는 사실은 1952년 군부 쿠데타 이후로 군부가 이집트에서 가장 강력한 권력을 지닌 기관이며 이들과 정치지도자들이 긴밀한 상호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는 사실을 증명하는 듯 보였다. 이러한 맥락에서 2011년 2월 군부의 선택은 놀라운 반전이었다. 본 논문은 이집트 정권교체 과정에서의 군부의 역할을 조명하고자 했다. 구체적으로 무바라크 정권을 전복시키는 데에 군부의 높은 정치 자치도와 정권에 대한 분노가 결정적인 변수로 작용했다는 가정하에 이를 분석하기 위해 안와르 알-사다트 정권과 무바라크 정권 하에서의 군부의 위치를 비교분석 하였다. 무바라크 정권 하에서의 군부는 정권을 교체할 만한 충분한 동기가 있었다는 주장을 뒷받침 하기 위해 군부의 충성심 (Military loyalty) 이론을 적용하였다. 군부의 충성심 이론에 따르면 정치시스템 내에 군부를 견제하고 위협하는 기관의 존재와 이들간의 경쟁, 무기 및 예산 등 군 기관 존속에 핵심적인 이익에 대한 타격이 존재할 때 정권에 대한 군부의 분노가 상승한다. 또한 군부의 자치도 (Military's political autonomy) 이론을 통해 무바라크 정권하에서 군부의 높은 정치적 자립도를 분석하였으며 이를 측정하는 핵심 지표로 군 관료의 승진과 임명 권한, 임무의 배타성, 독립적 자원의 유무를 사용하였다. 본 논문은 2011년 군부의 반정부시위 지지가 단순히 민주주의를 지향하는 선택이 아닌 군부의 이익을 극대화하는 선택이었음을 지적하고, 정권-군부의 관계적 틀을 통해 설명되는 군부의 분노와 정치적 자치가 군부의 선택에 핵심적인 변수가 되었음을 설명하는 데에 의의를 두었다. 현재 2013년 일부 시민의 지지를 이용한 군부 쿠데타를 통해 민간정부를 전복시킨 이집트 군부가 2011년 민주화 시위 이후 3년 만에 다시 정권탈환에 나선 상황은 이집트 민주화 과정에서 군부의 역할의 중요성을 다시금 부각시키고 있다. 이집트뿐 아니라 중동지역의 정치변동 과정에서의 군의 역할을 연구하는 데에 있어서 본 연구가 하나의 자료로 사용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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