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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위논문 상세정보

공공문화예술기관의 경영성과요인에 관한 실증 연구 원문보기

  • 저자

    김미리

  • 학위수여기관

    한남대학교 대학원

  • 학위구분

    국내박사

  • 학과

    회계학과

  • 지도교수

    김영태

  • 발행년도

    2014

  • 총페이지

    ix, 129 p.

  • 키워드

    공공문화예술기관 비재무적 성과 리더쉽 요인 예술사업 요인 교류협력 요인;

  • 언어

    kor

  • 원문 URL

    http://www.riss.kr/link?id=T13539097&outLink=K  

  • 초록

    해방 이후 문화예술기관의 운영체계는 1950년 국립극장을 설립한 이래 정부 또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운영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그러나 1998년 외환위기 이후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효율성을 위하여 문화예술에 대한 공적 지원을 축소하고 독자적 생존 및 자생력 제고 방향으로 정책이 변환되었다. 이러한 정책의 변화는 1980년대부터 영국 및 미국의 정책적 조류인 신공공관리론의 영향을 받은 것이다. 그 결과 우리나라에서도 공공부문에 대한 성과평가를 시행하기 시작하였고, 공기업의 민영화 추세가 진행되었다. 2000년 이후에는 공공문화예술기관에 대한 재단법인화, 민간위탁 및 민영화가 본격화되기 시작하였다. 이러한 일련의 사회적·정책적 흐름 속에서 공공문화예술기관도 성과관리 중심의 운영체제로 전환하기 시작하였고, 경영성과에 대한 평가체계가 적용되었다. 성과 중심의 공공문화예술기관의 운영은 일면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왔다. 그러나 수익성 또는 재정자립도가 지나치게 강조되면서 공공성이 높은 공연기획보다는 수익성이 높은 공연기획이 주를 이루게 되었다. 그 결과 소비성이 높은 공연 위주로 대관 중심의 시설 운영이 중시되었다. 이는 궁극적으로 문화예술기관의 자체 기획 및 제작 능력의 저하를 초래하여 우리나라 문화예술의 경쟁력을 감소시키는 결과를 낳게 하였다. 본 연구는 공공문화예술기관의 이러한 문제점을 배경으로 우리나라 공공문화예술기관의 경영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실증 분석하였다. 아울러 문화예술의 특수성을 감안하여 경영성과를 재무적 성과와 비재무적 성과로 구분하여 정량적으로 분석하였다. 이를 위하여 본 연구는 공공문화예술기관의 경영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① 리더십 요인(비전), ② 운영관리 요인(전략 및 인적자원), ③ 예술사업 요인(예술기획 및 마케팅), ④ 교류협력 요인(지역사회·후원기업, 지역경제) 등 4가지의 범주로 구분하여 각 범주의 세부 변수에 대해서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분석 결과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리더십 요인 중에서 조직의 비전 체계성이 주요하다고 나타났는데 이는 예술경영과 관련된 통합적 능력을 갖춘 전문 경영인이 기관이 추구해야할 미션이 무엇인지에 대한 방향 설정과 구성원 상호 간에 비전에 대한 공감대를 도출할 수 있을 때 경영의 성과가 좋아진다는 의미이다. 둘째, 본 연구의 분석에 의하면 운영적인 측면에서 대관위주의 운영 및 부대시설사업의 확장은 오히려 재무적 성과에 부정적인 영향을 초래한다. 이는 재무적 성과를 지나치게 강조하기 보다는 지역민의 삶의 질의 향상과 지역문화예술인의 성장, 지역사회의 기여도등 공공성에 바탕을 둔 수익성 추구가 공공문화예술기관의 지속적인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 셋째, 문화예술기관의 전문성과 자체 기획력이 성과에 영향을 주는 주요 요인으로 나타났는데 문화예술 수요자들의 요구도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적 트렌드의 상황 속에서 공공문화예술기관이 대관 위주의 역할에서 과감하게 탈피해서 창의성을 바탕으로 자체기획을 할 때 관객에게 더욱 각광 받을 수 있다. 그런 점에서 볼 때 영국의 창조경제가 문화예술콘텐츠를 기반으로 발전했듯이 우리나라에서도 교육과 예술의 결합, 소셜 아트와 연계한 프로그램, MICE 산업과의 연계를 통한 마이스 링크 프로그램 등 다양한 융합을 통한 창조적인 기획을 통해 경영성과를 얻을 수 있다. 넷째, 후원기업의 만족도가 높아질 수록 재무성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결과인데 이는 그동안 문화예술 분야에서 일방적인 지원형태로 이루어지던 기업의 후원 문화가 공공문화예술기관과 후원기업이 상생을 위해 어떤 전략을 갖고 갈 것인가에 대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결론이다. 이는 기부기업에 대한 문화복지증진과 홍보지원등 전략적 기부유치를 위해 공공문화예술기관에서는 기업의 문화마케팅에 대한 컨설팅 제공을 통해 기업과 예술기관 그리고 지역민이 예술과 경제의 선순환구조를 갖추는 것이 바람직하다. 다섯째, 아울러 공공문화예술기관이 지역민을 위한 공공예술서비스 확대를 비롯해 지역사회 공헌에 힘쓸수록 경영성과가 좋아진다는 결론을 토대로 문화예술기관은 지속적인 성장과 장기적인 발전을 위해 지역민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역 문화예술기관 상호간 사회공헌 네트워크 형성, 지역민의 예술의식 저변 확대 등에 노력하여야 한다. 본 연구의 결과는 재무성과 중심으로 판단하였던 기존의 경영성과관리에 패러다임의 변화가 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즉 공공문화예술기관이 미래지향적인 관점에서 재무적 성과뿐만 아니라 비재무적 성과를 중요시하는 방향으로 경영전략을 수립하여야 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perform empirical analysis of effects of such factors on management achievement of Korean culture and arts Centers, considering the above mentioned issues related to culture and arts Centers. In addition, this study also quantitatively investigates effects on non-financial performance, as well as financial performance, considering special circumstance of the culture and arts sector. To do this, the study classifies the factors that affect management achievement of culture and arts Centers into four categories: ① leadership factors(vision), ② operation and management factors(strategy and human resources), ③ arts business factors(arts planning and marketing) and ④ exchange and cooperation factors(local community supporting company and local economy). Then, regression analysis on detailed variables in each category is performed. The findings are as followed. Firstly, it is shown that among leadership factors, an organization's vision system is important. The finding suggests that management performance is better when a professional manager who has integrative capabilities for arts management sets appropriate organization's goal regarding what it seeks for and gains the sympathy from the members of an organization. Secondly, renting a facilities and expanding subsidiary facilities have negative effects on financial performance of an organization from a business operation point of view. This result indicates that it is necessary for public culture and arts Centers to pursue profit, based on its publicness including improvement of quality of local residents' life, growth of local cultural artists and contribution to local development, rather than just emphasizing profitability. Thirdly, it is shown that professionalism and planning capability of public culture and arts Centers have significant effects on management performance, which suggests that under the current trend that requires quick response to cultural arts consumers' demand, the Centers can be popular when they escape from the current practice focusing on renting facilities and plan their own performance with creativity. Like the creative economy of England, which has been developed on the basis of cultural arts contents, it is possible for Korean public culture and arts Centers to achieve performance objectives through creative planning such as integration of education and arts, programs connected with social arts and healing and MICE-Link program in cooperation with the MICE industry. Fourthly, the findings show that higher satisfaction of a sponsoring company has positive effects on financial performance. Current sponsoring culture, which is unilateral support from a company, needs to make efforts to establish a new strategy for co-development of public culture and arts Centers and a sponsoring company. It is desirable to build a virtuous circle for arts and economy with support from sponsoring companies, arts Centers and local residents by providing public culture and arts Centers with culture management consulting service including promotion of cultural welfare and support to public relations in order to strategically attract donation from a company. Fifthly, the findings propose that management performance is better when the Centers are trying to contribute on a local community such as expanding public arts service for local residents. Based on this, public culture and arts Centers should develop a program from local residents, build a social contribution network of local public culture and arts Centers and try to enhance art awareness of local residents for their own sustainable and long-term growth. In this study, factors that affect management performance of public culture and arts Centers and their influence are empirically evaluated. Although it is difficult to apply the findings to all public culture and arts Centers as this is not a complete enumeration survey, it is expected that this study provides useful information to evaluate management performance of public culture and arts Centers in the fu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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