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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위논문 상세정보

南北 文化交流를 통한 '통일 기반구축 전략'에 대한 연구 원문보기

  • 저자

    윤여성

  • 학위수여기관

    한남대학교 국방전략대학원

  • 학위구분

    국내석사

  • 학과

    안보국방정책학과

  • 지도교수

    이규열

  • 발행년도

    2014

  • 총페이지

    v, 70 p.

  • 키워드

  • 언어

    kor

  • 원문 URL

    http://www.riss.kr/link?id=T13539102&outLink=K  

  • 초록

    지금 세계에 불고 있는 한류 열풍은 중국·일본과 동남아를 넘어 아프리카와 유럽까지 전 세계 어느 지역에서나 접할 수 있을 정도로 급격히 확산되어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이들은 한류를 통하여 한국의 문화를 알게 되었고 간접적으로 경험하고 있다. 전 세계인이 접하고 있는 한류문화가 바로 이웃하여 있는 북한, 근본적으로 외부문화의 유입을 완전 차단하고 있는 폐쇄된 북한에도 어느 사이엔가 조심스레 흘러들어가 국경지역뿐만 아니라 내륙 깊숙이까지 널리 퍼져, 70여년 가까이 단절되어 있던 남한의 문화를 간접경험 하게 됨으로서 북한 주민들의 마음에도 변화가 일어 나고 있다면, 북한과 남한이 단절되어 있는 현 시점에서 서로를 이어주는 또 하나 교류의 다리가 될 수 있을 것이다. 폐쇄되어 있는 북한체제에 외부의 문화가 유입되었다는 것은 어떤 의미를 부여할 수 있을까? 북한은 1990년대 고난의 행군 기간을 거치며 수백만의 아사지가 발생 하였다. 이로 인하여 배급제를 근간으로 한 중앙통제시스템이 붕괴되었고 자생적인 시장이 형성되는 계기가 되었다. 시장 형성에 따라 국경지역에서는 중국를 통한 외부정보와 함께 문화가 CD, DVD, USB 등 다체로운 영상매체를 통하여 유입되고 내륙지역까지 확산되게 되었다. 탈북자들에 의하면 북한주민들은 특히나 남한의 영상물을 즐겨 시청하였는데 이는 중국이나 다른 나라와는 다르게 언어의 동질성이 가장 컷 으며 탈북자중 34%가 매일매일 남한의 영상을 접하였고 월 1∼2회 이상 시청한 경우도 57%에 달하였다. 시장외에도 폐쇄된 북한체제의 특성상 사회적 연결망을 통해서도 확산되었는데 처벌이 두려워 혼자만 시청한 경우도 있으나 주변 친구·동료·친인척들과 돌려보기도 하고, 돈을 모아서 시청하거나 이웃에게 적극적으로 시청을 유도하는 등 다양한 방법과 수단에 의해 전파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연결망이 상호 연결되지 못하고,단절되고 표면화 되지 못하는 것에는 북한사회의 폐쇄성과 북한당국의 이를 차단하기 위한 TV채널 납땜과 비사회주의적인 행위를 단속하는 '그루빠' 조직 등 각종단속에 따른 감시와 처벌에 대한 두려움 때문인 것으로 판단된다. 그러함에도 남한의 경제발전상을 간접경험하면서 북한체제에 대한 비난으로 이어지고 남한의 언어(유행어, 말투 등)와 의류, 유명 연예인의 헤어스타일 등을 따라하게 되면서 오는 문화적 모방 등 정치·경제와 사회·문화 분야에서 의식의 변화는 시작되었다. 이러한 변화는 북한에 한류(외부정보) 유입에 의한 사상의 이완과 사회적 일탈 현상이 나타날 것이고 이는 김정은 체제로 대변되는 북한 주민들의 의식변화와 함께 북한에 대한 사회상을 인식하고, 남북한 상호 이해도를 증진하여 인식의 격차를 점차 좁혀나가 북한의 주민들에게 자본주의와 자유민주주의 가치와 경제적 풍요, 삶의 질 향상에 대한 열망이 점차 일어 북한주민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눈을 깨우치는 촉매제가 될 것이다. 한류열풍이 불기이전 과거 우리의 정권별 문화교류는 어떠했을까? 문화에 대한 관심도 낮고 반공주의가 우선하던 50∼70년대에는 정부의 직접적인 규제와 일부 전문가에 의한 정책이 제한되게 진행되었다면, 80∼90년대 이후에는 문화에 대한 높은 수준의 관심과 세계주의와 함께 일반국민들과 문화사업에 종사하는 인원에 의한 문화정책으로 변화해 같다. 그러나 이는 남북간의 문화교류의 장이 아닌 경제교류협력간 부가적으로 진행되었으며 정기적인 교류가 아닌 대형 이벤트성 으로 진행되는 등 그 한계가 있었다. 이에 대해 앞으로 정부차원에서의 문화교류는 철저하게 폐쇄된 북한체제가 외부문화에 대해 가질 수밖에 없는 한계를 전제로 심화되고 있는 남북한 사회의 문화적 단절과 이질성 극복을 위하여 남북간의 '동질성 회복'보다는 서로의 차이점을 인정하는 '공존의 전략'이 장기간 선행되어야 할 것이며 경제협력과 문화교류 사업을 연계하여 진행하되 정례적 회의체를 구성하고, 남북 상호간 이질성 파악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며, 남북의 예술인들에 의한 공동 작업과 발표회를 갖는 등 한국의 문물을 유입시키는 과제를 정책적 과제로 채택하고 장기적 안목에서 서로의 차이를 인식하고 일방적이고 직접적인 한류문화의 주입보다는 남북관련 교류활동에 사회적·문화적 교류협력을 병행시키는 방향으로 진행된다면 다가올 통일을 보다 더 안전 하고 안정적이며 보다 더 실질적인 통합으로 이끌 수 있는 길일 것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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