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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식불교의 교육적 함의 연구 : 삼자성을 중심으로 원문보기

  • 저자

    박은형

  • 학위수여기관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

  • 학위구분

    국내석사

  • 학과

    교육사철학전공

  • 지도교수

    신창호

  • 발행년도

    2014

  • 총페이지

    ii, 92장

  • 키워드

    유식불교 삼자성 인격의 변화 상호관계 전인성;

  • 언어

    kor

  • 원문 URL

    http://www.riss.kr/link?id=T13542560&outLink=K  

  • 초록

    본 논문의 목적은 유식의 관점에서 식의 구조와 특징을 고찰하고, 존재론적인 특성인 삼자성에서 그 교육적 함의를 추출하고자 한다. 교육적 불감능성을 감능성으로 바꾸기 위한 작업으로 인간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유식의 입장에서 심층적인 접근을 시도하였다. 식의 의미와 식의 구조를 밝히고 그 존재론적 특징인 삼자성의 고유한 성질에서 교육적 유의미한 함의를 구현하는 하고자 하였다. 유식은 유식무경의 관점에서 외부의 세계와 자아를 해석한다. 즉 오직 식(識)일뿐 다른 경계는 있지 않다는 것이다. 유식교학에서의 식은 8개 층을 구성되고 이를 다시 세 종류의 능변식으로 구분한다. 이 능변식은 스스로 주관과 객관을 이원화하여 대상을 산출하는 식이며 윤회의 순환적인 고리를 만드는 식이다. 삼능변식은 제1능변식, 제2능변식, 제3능변식이다. 표층의식인 제3능변식은 전오식과 제6의식을 말한다. 전오식과 제6의식은 대상을 구별하여 인식하고 사유하며 판단하는 기능을 한다. 제2능변식은 제7말나식이다. 말나식은 아뢰야식을 대상으로 하는 자아의식으로서 항상 헤아리고 살피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 아치, 아견, 아만, 아애 등 네 가지 근본 번뇌를 수반한다. 제1능변식은 제8식으로 아뢰야식이다. 모든 식의 뿌리이며 존재의 근원이다. 제8아뢰야식은 기세간과 유근신을 대상으로 일어나며 모든 경험한 것을 저장하고 성숙시키는 에너지인 공능을 가지고 있는 잠재적인 가능태이다. 이러한 식들의 존재론적 특징은 변계소집성, 의타기성, 원성실성으로 설명되어진다. 변계소집성은 두루 계탁하고 집착하는 성질이고, 관념적으로 가설적 존재를 구축한다. 언어에 의해 개념을 형성하고 실체화하여 계탁하는 작용을 거쳐 집착하는 성질이다. 의타기성은 다른 것에 의지하여 일어나는 본성을 가지고 있다. 염오와 청정의 연에 따라 변계소집성이 되기도 하고 원성실성이 되기도 한다. 원성실성은 존재의 참다운 모습이며 완전무결한 진여를 뜻한다. 이러한 자아와 외부세계를 구성하는 식의 근본적인 특징인 삼자성은 식의 구조에서 밝혔듯이 존재의 변화를 시도할 수 있는 실마리를 갖고 있다. 따라서 유식의 관점에서 삼자성의 고유한 성질에서 교육적 함의를 도출할 수 있는데 다음과 같다. 첫째는 변계소집성의 교육적 변화 가능이다. 변계소집성의 언어적인 특성을 인성의 변화에 적용한 것이다. 언어의 수정을 통한 존재의 인격적인 변화를 시도하는 것이다. 둘째는 의타기성의 교육적 관계성의 중시이다. 모든 존재는 연기적인 관계이고 교육도 그 관계성 안에 포함되어 있다. 따라서 진정한 교육은 연기적인 관계인 상호의존적이며 상호존중 안에서 이뤄진다는 것이다. 셋째 교육적 지향점을 제시하고 있는 원성실성이다. 원성실성은 존재의 완성을 말하며, 교육적인 완성을 의미한다. 따라서 교육이 지향해야 할 구심점은 원성실적인 교육이다. 삼자성은 인간의 본질을 이해하는 유식불교의 관점이어서 교육과 연관지어 해석하는 것은 종교적인 궁구와 다를 수도 있다. 그렇지만 교육활동은 행복해야한다는 테제아래 유식불교의 시각에서 삼자성의 고유한 성질로 교육적인 함의를 논의하는 것도 교육적 감능성을 회복할 수 있는 유의미한 일이라 생각된다.


    The purpose of this research is to dissect the tenets of Yogācāra and correlate the educational implication in the Three-Nature Theory of ontological characteristics and clarify the mind structure and features in perspective of Yogācāra. I tried to delve deeply to gain a basic understanding of humans in Yogācāra philosophy as the work that turns educational non-karmaņyatā into karmaņyatā. Vijñapti-mãtra interprets external objects and oneself in the way that there is no existence without perception; consciousness exists only. In Yogācāra school, consciousness is composed of eight-vijñana and distinguished into a threefold kind of transformation. This kind of transformation produces objects and divides into objectivity and subjectivity of vijñana by themselves, which is a cause of Samsara. The superficial consciousness, the third transformation refers to the five physical sense organs, the fifth-vijñana and the mind as the sixth sense base. The third plays a role of discernment, perception, thinking, judgement of objects. The second transformation is called the seventh-vijñana, manas. Manas is always deliberating and considering and has the alayavijñana for its object as self-consciousness. The seventh-vijñana accompanies with fundamental desires such as ātmanoha, ātmadṛṣṭi, ātmamāna, ātmasneha. The first transformation is the eighth, alayavijñana. Alayavijñana is a basic root of every vijñana of humans. Alayavijñana rises with physical self-body and external objects and stores all experiences as seeds. This has a special energy which makes stored-consciousness grow into other things in different situation, so we call it a potential possibility. Ontological characteristics of all of these vijñanas are accounted for parikalpita-svabhāva, paratantra-svabhāva, parinispanna-svabhāva. Parikalpita-svabhāva broadly attaches to imaginary things and non-existence after constructing concepts through language. Parikalpita-svabhāva creates the concept of an object through language and then embodies that. Ultimately, we attach to the imagined object which is no reality. Paratantra-svabhāva has the other-dependent- nature. According to the unclean or pure nature, paratantra-svabhāva becomes parikalpita or parinispanna. Parinispanna-svabhāva means reality, the consummated, real existence, and truth. These ontological features indicate that humans can be changed better, as I shed light on the structure of the mind at the chapter Ⅲ of this paper. We can deduce an educational meaning through the Three- Nature Theory in Yogācāra school. It follows; first, parikalpita -svabhāva shows a possibility of educational modifications. Its linguistic trait is applied to moral and behavioral reformation of an individual. Namely, parikalpita-svabhāva hints a change of identity through linguistic modification. Secondly, paratantra-svabhāva presents the importance of relationships in the educational situation. Every existent relationship(also including education) is explained in the principle of dependent co-origination. Consequently, real education is realized through inter-dependence and inter-respect in the dependent co-origination. Thirdly, parinispanna-svabhāva indicates educational pursuit. Parinispanna-svabhāva refers to individual consummation, also known as perfect education. So the educational aim is an education with parinispanna-svabhāva. Actually, these educational perspectives of the threefold theory in Yogācāra school could differ from religious goals. However, I would like to propose that discussing educational implications through the Three-Nature Theory as a meaningful work to recover educational karmaņyatā, under a proposition that educational activity should be hap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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