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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만나러 갑니다가 재현하는 북한과 탈북여성에 대한 담론 : 수용자 해독을 중심으로 원문보기

  • 저자

    장영은

  • 학위수여기관

    고려대학교 대학원

  • 학위구분

    국내석사

  • 학과

    언론학과

  • 지도교수

    박지훈

  • 발행년도

    2014

  • 총페이지

    iv, 70 p.

  • 키워드

    탈북자 수용자 문화연구;

  • 언어

    kor

  • 원문 URL

    http://www.riss.kr/link?id=T13542575&outLink=K  

  • 초록

    최근 미디어에서 탈북자의 재현이 증가하고 있지만 가난하고 불쌍한 전형적인 이미지의 탈북자 재현을 벗어나지 못하는 한계를 보이고 있다. 이 가운데 채널 A의 (2011)는 세련되고 당당한 주체의 탈북여성들을 보여주며 기존 재현 흐름의 판도를 바꾸고 있다. 이에 따라 본 연구는 에서 나타난 새로운 재현에 대해 20-30대 시청자들이 어떻게 이야기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북한과 탈북자에 대한 담론 변화를 파악해보고 이에 대한 함의를 밝히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새로운 재현이 수용자들로 하여금 대안적인 담론 생성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 예상하고 연구를 시작하였지만, 수용자들은 의 재현에 대한 새로운 의미들을 생성하기 보다는 기존에 형성된 시각으로 탈북자들을 바라보았기 때문에 정형화된 탈북자의 모습에 더 집중하고 있었다. 인터뷰 참여자들은 이 프로그램의 재현을 신선하다고 느끼고 있었지만 끊임없이 탈북자에게서 차이점을 찾으려고 하거나 성공적인 탈북자의 재현이 현실성이 결여된다는 이유로 문제시삼기도 했다. 이러한 반응들은 수용자가 여전히 탈북자를 가난하고 불쌍한 시선 속에서 바라보고 있으며 기존의 담론을 적극적으로 재생산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수용자들의 문제 제기는 가 계속해서 북한과 탈북자에 대한 부정적인 담론을 재생산하는데 기여할 수밖에 없는 위치에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 이 프로그램이 시도하여 보여준 새로운 재현은 탈북자에 대한 담론을 다양화하고 탈북자들에게 목소리를 부여한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가능성을 가지고 있지만 수용자들이 탈북자와 직접적인 교류를 하지 않는 이상지배적인 이데올로기를 전복시킬 만한 힘을 갖지 못하고, 이는 곧 부정적 고정관념이 강화될 수 있는 위험을 안고 있다. 본 연구는 수용자들이 를 해독하는 방식을 통해 탈북자의 담론에 대해 살펴봄으로써 앞으로 미디어가 지향해야 할 재현양식에 대해 모색했다는 점에서 본 연구의 논의가 가치를 갖는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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