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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의 정신분석적 고찰
Psychoanalytic Aspect of Obesity

이무석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과학교실, 의과학연구소UU0001112  );
  • 초록

    비만환자들의 정신역동과 정신분석치료의 기법을 문헌 고찰하였다. 비만의 원인은 구강기 고착과 충동조절을 못하는, 자아와 초자아의 결함에 있었다. 비만환자들은 사랑의 상실에 의한 고통을 해결하는 방법으로 음식을 사용한다. 먹음으로 자신을 달래주고(self-soothing), 대리만족을 취한다. 부모의 양육태도가 문제인데, 비만아의 부모는 아이를 통하여 자신의 욕망을 이루려는 분들이어서 지배적이고 음식을 강요하며 어린이의 성취에 대한 기재가 높다. 어린이에게 따뜻한 보살핌이 필요할 때에도 부모의 목표가 더 우선되기 때문에 어린이는 늘 욕구불만에 빠지게 된다. 가정에서 어린이에게 사랑이 필요할 때마다 사랑 대신에 음식을 먹이는 부모였다. 그래서 성장후에 사회적 좌절을 당하면 음식에서 위로를 받고, 음식을 씹음으로 공격욕구도 발산한다(Stunkard, 1985). 또한 비만환자의 부모는 정상적인 부모역할을 전반적으로 소홀히 하는 편이었다. 절제를 가르치지 못하는 부모였다. 그것은 부모 자신의 초자아에 문제가 있어서 요구할 것을 요구하지 못하기 때문이기도 했고, 특별히 어떤 자식을 유난히 무관심 속에 방치해 두어서 비만을 만들기도 한다(Wilson, 1992). 이처럼 비만환자들은 전에디푸스기에 병의 원인(preoedipal pathology)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런 갈등을 가지고 있는 환자들을 치료할 때는 언제나 그렇듯이 분석가는 좀더 적극적인 해석을 해주어야 한다. 또한 전이대상만으로는 안되고, 이에 추가하여 아이를 잘 키우는 새로운 대상(new and different object)이 되어 줘야한다(Wilson 1989). 비만환자들의 거구를 대하면서 치료자들은 위축되는 역전이에 빠질 수가 있다는 것도 염두에 두어야 한다.


    Author reviewed psychodynamics and psychoanalytic treatment of obesity. A variety of psychodynamics and unconscious conflicts have been described in obese patients : eating as a defense against depression, eating as a substitute for maternal love, obese body as a larger penis, and eating as a self-soothing. There was a gross neglect of certain normal parenting roles in obese family. The parenatal superego structure was not as perfectionistic. As with children and other patients with preoedipal pathology, in obese patients the analyst in addition to being transference object is a new and different object who promote healthy maturation. Because of obese parients, in there projective identification, can provoke intense countertransference, the analyst have to consider it. On the other hand, many analysts' countertransferences to superobese patients is that huge person recalls one's own childhood relationship with adults and bring forth a feeling of helplessness.


  • 주제어

    비만 .   정신역동 .   정신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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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무석 (6)

    1. 1994 "아침형과 저녁형 사람에서 야간의 졸리움, 수행 및 체온의 비교" 수면·정신생리 = Sleep medicine and psychophysiology 1 (1): 47~59    
    2. 1994 "쌍꺼풀성형술을 원하는 여성의 자아주체성" 精神身體醫學 = Korean journal of psychosomatic medicine 2 (1): 80~87    
    3. 1995 "흉통(胸痛)의 정신분석적(精神分析的) 고찰(考察) -두사람의 증례(症例)를 중심으로-" 精神身體醫學 = Korean journal of psychosomatic medicine 3 (1): 98~106    
    4. 1996 "신체형 장애의 정신치료" 精神身體醫學 = Korean journal of psychosomatic medicine 4 (2): 269~276    
    5. 2002 "방사선 치료 중인 암환자의 정신병리, 자아존중감 및 삶의 질" 精神身體醫學 = Korean journal of psychosomatic medicine 10 (2): 92~100    
    6. 2010 "기억부하가 얼굴과 공간 작업기억의 유지에 미치는 효과: 사건유관 fMRI 연구" 인지과학 = Korean journal of cognitive science 21 (2): 359~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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