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精神身體醫學 = Korean journal of psychosomatic medicine v.10 no.2, 2002년, pp.142 - 153   피인용횟수: 1

공황장애 환자의 성격 특성과 인지행동치료의 결과에 미치는 영향
Personality Characteristics and Those Influences on the Outcome of Cognitive Behavioral Therapy in Patients with Panic Disorder

최영희    (인제대학교 의과대학 서울백병원 신경정신과학교실   ); 이동현    (인제대학교 의과대학 서울백병원 신경정신과학교실   ); 박기환    (인제대학교 의과대학 신경정신과학교실 임상심리학실   ); 윤혜영    (인제대학교 의과대학 신경정신과학교실 임상심리학실   ); 우종민    (인제대학교 의과대학 서울백병원 신경정신과학교실  );
  • 초록

    연구목적: 본 연구는 공황장애 환자에서의 성격장애의 특성을 조사하고 공황장애와의 연관성을 분석하여, 그 성격장애 특성이 집단 인지행동치료의 결과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자 시행하였다. 연구방법: DSM-N 진단에 따라 공황장애로 진단 받은 167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12회기 집단 인지행동치료를 실시하였다. 성격장애 특성을 측정하기 위해 한국판 성격장애 검사(Personality disorder Questionnaire - Revised : PDQ-R)를 치료 전 시행하였고, 임상 중상과 인지행동적 지표의 변화를 측정하기 위해 여러 가지 임상 변인들을 이용하였으며 치료 성과는 최종 상태가능으로 평가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공황장애 환자군의 성격장애 특성중 강박성, 회피성, 편집성 성격장애가 두드려졌다. 또한 C형 성격장애군(Cluster C) 이 높은 비율로 나타났다. 공황장애 환자군에서 성격장애 특성이 높은 환자들은 성격장애 특성이 낮은 환자들에 비해서 모든 임상 변인에서 높은 정수를 보이고 있었다. 인지행동치료를 통한 대부분의 임상 변인의 감소 정도는 전체적인 성격장애의 특성이 높고 낮음에 따라서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히려 불안 민감성, 우울 및 공황에 대한 신념에서는 성격장애 특성이 높은 집단에서 더 유의미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치료 성과를 평가하는 최종 상태기능은 상, 하위 집단 사이는 성격장애의 특성에 따라 뚜렷한 차이가 존재하지 않았다. 대부분의 성격장애 특성의 하위척도에서도 두 집단 사이의 점수 차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지 않았다. 결론: 본원에서 실시한 인지행동치료를 받은 공황장애 환자군은 불안과 두려움을 특정으로 하는 C형 성격장애군 특성과 전반적으로 성격장애 특성이 높은 군에서 다양하고 더 많은 공황 증상들을 호소하고 있었다. 이는 성격장애 특성이 공황장애와 밀접한 연관이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성격장애 특성이 두드러지는 공황장애 환자가 인지행동치료에 치료 반응이 불량할 것으로 생각할 수 있으나, 본 연구 결과 성격장애 특성이 높은 군에서 인지행동치료를 실시한 후에도 여전히 많은 증상을 호소하는 경향이 있지만 임상변인의 변화량과 최종 상태기능으로 볼 때 성격장애 특성이 높은 군과 낮은 군의 차이는 뚜렷하지 않았다. 따라서 성격장애 특성이 높은 공황장애 환자군에서도 인지행동치료가 권장할 만하며 치료에 반응이 나쁜 경우에는 다른 요인이 관여될 가능성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The authors intended to investigate personality characteristics and those influence on the outcome of cognitive behavioral therapy in patients with panic disorder. 167 patients who met DSM-IV criteria for panic disorder were assessed by the PDQ-R(Personality Disorder Questionnaire-Revision) and various self-report tools for assessing symptoms of panic disorder. The effect of therapy was measured by the changes of scores and the end state functioning before and after 12-sessions of CBT. The patients with panic disorder were more likely showed obsessive-compulsive, avoidant and paranoid personality disorder and also Cluster C. If is needed when patients were divided into two groups according to total scores of PDQ-R(high or low personality disorder groups), high personality disorder group showed many evidences for increased psychopathology at the start of treatments, this suggested the close linkage between panic disorder and personality disorder. Interestingly,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both groups in scores of clinical variables and the end state functioning. In conclusion, although patients with high tendency of personality disorder had more generalized problems at the beginning of treatments, they could improve as much as the patients with low tendency of personality disorder. They can be helped by cognitive behavioral therapy for panic disorder and seem to profit as much as patients with low tendency of personality disorder. If is needed to seek other factors in poor responders for cognitive behavioral therapy.


  • 주제어

    공황장애 .   성격장애 .   인지행동치료 .   최종 상태기능 .   Panic disorder .   Personality disorder .   Cognitive behavioral therapy .   End State Functioning.  

  • 이 논문을 인용한 문헌 (1)

    1. Lee, Seong-Yong ; Lyu, So-Jung ; Choi, Sung-Youl ; Lyu, Yeoung-Su ; Kang, Hyung-Won 2014. "A Study on the Clinical Effects of Group Therapy for Panic Disorder Patients Based on Mindfulness & Li-Gyeung-Byun-Qi Therapy" 동의신경정신과학회지 = Journal of oriental neuropsychiatry, 25(4): 319~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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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영희 (11)

    1. 1996 "뇌파의 임상적 유용성 : 뇌파소견과 뇌전산화 단층촬영 검사 및 뇌자기공명 영상검사 소견을 비교하여" 수면·정신생리 = Sleep medicine and psychophysiology 3 (2): 1~17    
    2. 1996 "비외상성 피질하 뇌혈관질환 환자에서 병소의 편측성에 따른 인지기능, 정신행동증상 및 일상생활기능의 차이에 대한 연구" 수면·정신생리 = Sleep medicine and psychophysiology 3 (1): 56~67    
    3. 1996 "비외상성 피질하 뇌혈관질환 환자에서 인지평가도구로서 정신상태소검사(MMSE)와 간이인지평가척도(BCRS)의 임상적 유용성에 대한 연구" 수면·정신생리 = Sleep medicine and psychophysiology 3 (1): 68~78    
    4. 1996 "비외상성 피질하 뇌혈관 질환 환자에서 인지기능, 정신행동 증상 및 일상 생활 기능간의 상관에 대한 연구" 精神身體醫學 = Korean journal of psychosomatic medicine 4 (2): 170~181    
    5. 1996 "공황 장애 환자의 인지-행동 치료 1례" 精神身體醫學 = Korean journal of psychosomatic medicine 4 (2): 245~253    
    6. 1997 "후기발병 정신분열병 환자에서의 뇌자기공명촬영 소견에 관한 연구 : 조기발병 정신분열병, 진행성 정신분열병, 노인성 치매 및 대조군과의 비교" 생물정신의학 = Korean journal of biological psychiatry 4 (1): 74~83    
    7. 1998 "공황장애 환자의 다면적 인성검사 (MMPI) 특성이 인지행동치료 결과에 미치는 영향" 精神身體醫學 = Korean journal of psychosomatic medicine 6 (2): 147~154    
    8. 2000 "인지행동치료 후 약물 중단 예측 요인에 관한 연구" 생물정신의학 = Korean journal of biological psychiatry 7 (2): 186~190    
    9. 2001 "가상현실을 이용한 고소공포증 치료 시스템의 개발 및 치료 예" 의공학회지 = Journal of biomedical engineering research 22 (1): 119~126    
    10. 2003 "공황장애 집단인지행동치료의 12개월 추적 연구" 精神身體醫學 = Korean journal of psychosomatic medicine 11 (2): 205~213    
  • 박기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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