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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반응척도의 개발과 임상적 적용
Development of the Anger Response Scale and its Application in Clinical Practice

고경봉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과학교실UU0000936  ); 박중규   (인제대학교 의과대학 일산 백병원 신경정신과 임상심리학실UU0001067  ); 김찬형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과학교실UU0000936  ); 김도훈   (한림대학교 의과대학 춘천성심병원 정신과학교실UU0001493  );
  • 초록

    연구목적 : 본 연구의 목적은 분노반응 척도를 개발하고 임상에 적용하고자 하는 데 있다. 방법: 성인 정상인 123명을 대상으로 분노반응 척도 예비설문을 시행하여 16개 문항을 추출하였다. 그 다음에 이 문항들이 포함된 설문을 정상인 258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상기 척도의 임상적 적용은 환자군 189명(불안장애 59명, 우울장애 72명, 신체형장애 58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결과: 이 자료들을 요인분석한 결과 4개의 하위요인 즉 공격성반응, 짜증반응, 도피반응, 분노억압반응이 추출되었다. 상기 척도의 신뢰도는 정상인 53명에게 2주 간격으로 검사-재검사를 시행, 분석한 결과 4개 하위척도 점수와 척도 전체 점수간의 상관계수가 .53-.71로 모두 유의한 상관성을 보였다. 한편 내적 일치도는 4개 하위척도의 Cronbach's ${\alpha}$ 가 .62-.72, 척도 전체의 Cronbach's ${\alpha}$ 가 .76로 유의한 수준을 보였다. 공존 타당도의 평가는 공격성질문지 (Aggression Questionnaire) 총점, 상태-특성분노표출척도(State-Trait Anger Expression Inventory), 스트레스반응척도(Stress Response Inventory)의 분노 및 공격성 하위척도, Symptom Checklist-90-Revised (SCL-90-R)의 적대감 하위척도를 사용하였다. 환자군과 정상군 간에 척도의 전체 점수와 하위척도 점수를 비교한 결과 도피반응과 분노억압반응 하위척도에서만 각각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 공격성 및 짜증반응, 척도 전체 점수에서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도피반응 하위척도 점수에서 우울장애군과 신체형장애군은 각각 정상군보다 유의하게 더 높았다. 결론: 이상의 결과들은 분노반응 척도가 신뢰도 및 타당도가 모두 유의한 수준의 도구이고, 특히 도피반응은 우울장애군 및 신체형장애군의 특징적인 분노반응일 가능성을 시사해 준다.


    Objective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develop the Anger Response Scale(ARS), and then to use the scale in clinical practice. Methods First, a preliminary survey was conducted for 123 healthy adults to obtain 16 response items. Second, a preliminary questionnaire was completed by 258 healthy subjects. Third, a comparison was made regarding anger responses among 189 patients(59 with anxiety disorder, 72 with depressive disorder and 58 with somatoform disorder) and 258 healthy subjects. Results : Factor analysis yielded 4 subscales : aggression, irritability, avoidance and anger suppression. Reliability was computed by administering the ARS to 53 healthy subjects during a 2-week interval. Test-retest reliability for 4 subscales and the total score was significantly high, ranging between .53-.71. Cronbach's ${\alpha}$ for 4 subscales ranged between .62-.72, and .76 for the total score. Convergent validity was computed by correlating the 4 subscales and the total score with the total score of Aggression Questionnaire, State-Trait Anger Expression Inventory, anger and aggression subscale of Stress Response Inventory and hostility subscale of Symptom Checklist-90-Revised. The disorder group was significantly higher than normal group in scores of the avoidance and anger suppression subacale. The depressive disorder and somatoform disorder groups scored significantly higher on the avoidance subscale than the normal group. Conclusion : These results indicate that the ARS is highly reliable and valid. In addition, avoidance response is likely to be a characteristic anger response of the depressive disorder and somatoform disorder groups.


  • 주제어

    분노반응척도 .   신뢰도 .   타당도 .   불안장애 .   우울장애 .   신체형장애 .   도피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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