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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와 사회 = Economy and Society no.79, 2008년, pp.156 - 183, 303-305  

참여정부 문화정책의 의미와 차기 정부의 과제
Cultural policy of the Participatory government and New government

원도연  
  • 초록

    이 연구는 참여정부의 문화정책을 평가하고 차기 정부의 과제를 분석하기 위한 것이다. 국민의 정부와 참여정부를 거치면서 한국의 문화정책은 중요한 발전을 이루었다. 국민의 정부는 '지원은 하되 간섭은 하지 않는다'라는 문화정책의 기조를 가졌고, 이는 참여정부 들어 '자율, 참여, 분권'이라는 기조 아래 더욱 강화되었다. 참여정부의 문화정책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평가와 비판적 시각이 양립하고 있다. 지지자들은 참여정부에 이르러 문화예산이 확대되었고 '창의한국', '새 예술정책 〈예술의 힘〉', '문화강국(C-KOREA) 2010' 등 문화정책의 원칙과 방향이 정립되었다고 평가하고 있다. 실제로 참여정부는 문예진흥원을 문화예술위원회로 전환해 문화예술인 스스로 문화정책을 펼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고 문화예산 1% 시대를 열었다. 또 문화산업의 개념과 기초를 확실히 세웠으며 광주 문화중심도시 사업도 문화정책사에 획기적인 일이었다. 따라서 차기 정부는 참여정부 문화정책의 성과와 한계를 이어받아 한국의 문화력을 증진시키는 중요한 과제를 맡게 되었다. 무엇보다 '자율, 참여, 분권'이라는 참여정부 문화정책의 핵심 기제를 계승해 문화예술인의 자율적 참여를 보장하는 것이 중요하다. 여기에 「지역문화진흥법」의 통과와 실행도 핵심적인 과제다. 이와 함께 문화정책을 제도화해가는 단계에서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균형감각 있게 지원하는 시스템도 속히 정비되어야 한다. 예컨대 바우처 제도 등은 매우 중요한 시사점을 준다. 지역문화 역시 유행처럼 퍼져 있는 '장소 마케팅'의 관점에서 지역문화 진흥이라는 진지하고 구조적인 접근으로 전환해야 한다. 문화예술인 스스로의 과제도 중요하다. 자타가 문화 게릴라라고 불렀던 도전적이고 단편적인 활동 방식에서 벗어나 체계적이고 전문성을 갖춘 문화활동가가 필요한 시점이다. 이러한 모든 과제는 국가적 단위의 문화력과 연결된다. 문화력이란 문화예술의 진흥과 문화 향수 기회의 확대 등을 포함한다. 그러니 근본적으로는 사회를 문화적으로 바라보고 평가하는 철학과 패러다임의 문제가 될 것이다. 문화의 지향은 결국 철학과 만나기 때문이다.


    This study was done to evaluate the cultural policy of the participatory government and analyze the assignment for the next administration. The cultural policy of Korea made important progress as it went through “Government of the People” phase and participatory government phase. The government of the people had “government will support but will not intervene” as basis of the cultural policy and this was even more strengthened during the participatory government under the basis of “self-control, participation and decentralization of power.” For the cultural policy of the participatory government, both positive evaluation and critical view coexists. The supporters evaluate that as the participatory government began principles of cultural policy such as “Creative Korea”, “New Art Policy 〈Power of Art〉”, and “Powerful Cultural State (C-KOREA) 2010” were established along with it's directions. In fact, the participatory government transformed the Korean Culture and Arts Foundation as the Art Council Korea and provided foundation for artists to come up with cultural policy themselves and in addition the government opened new era with culture budget of 1%. Furthermore, the government firmly established concept and basics of the culture industry and the Kwang-ju culture centered city Project was an epochal event in the history of cultural policy. Hence, the important assignment of strengthening cultural power of Korea is handed over to the next administration along with the accomplishments and limitations of the cultural policy of the participatory government. Moreover, it is very important to ensure the voluntarily participation of the artists by inheriting the core basis of the participatory government's cultural policy, “self-control, participation and decentralization of power.” The passing and implementation of Regional Culture Development Act is another important assignment. Along with the above, the system which supports the achievements of competitiveness in balance has to be promptly established at the systematization stage of the cultural policy. For example, the Voucher System and others are great implications. The regional culture also has to be changed and approached in more serious and structural method of Regional Culture Development from the popular point of view, “location marketing.” The assignments of the Artists themselves are very important as well. It is time to step away from the aggressive and fragmentary methods called by oneself and others as cultural guerilla and have systematical and expert cultural activists to work on the policy. All of above problems/assignments connect to the cultural power at the national level. The cultural power includes development of the culture and arts and expansion of cultural nostalgic opportunity. However, it will fundamentally be a problem of philosophy and paradigm of viewing and evaluating the society from the cultural point of view. The intention of the culture ultimately meets with philosophy.


  • 주제어

    문화정책 .   자율‧참여‧분권 .   문화예산 .   문화산업 .   문화 경쟁력 .   바우처 .   지역문화 진흥 .   문화 전문가 .   self-control .   participation and decentralization of power .   culture industry .   Asia culture centered city .   cultural competitiveness .   voucher .   regional culture development .   culture expert .   paradig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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