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HOME> 논문 > 논문 검색상세

논문 상세정보

경제와 사회 = Economy and Society no.84, 2009년, pp.158 - 182, 357-358  

2008년 촛불집회를 통해 본 광우병 공포와 무지의 위험소통
Mad Cow Disease Fears and Crisis Communication of the Unknown in the 2008 Candlelight Vigils

노진철  
  • 초록

    이명박 정부가 광우병 발생국인 미국과 체결했던 30개월 이상 미국산 쇠고기 수입 협상이 청소년ㆍ시민들에 의해 거부되면서 촛불집회가 106일 동안 지속되었다. 인간광우병 공포로 불안해하는 청소년ㆍ시민들은 미국 쇠고기시장에의 완전개방을 결정한 정부의 결정에 대해 무효화를 요구하면서 저항했다. 이 연구는 정부와 청소년ㆍ시민들이 인간광우병의 공포와 불안, 그리고 지식과 무지의 차이를 촛불집회와 인터넷 언론에 의해 구축된 광우병 무지 속에서 어떻게 소통했는지를 위험사회학의 관점에서 살펴보고자 한다. 루만의 통찰에 따르면, 지식의 증가는 동시적으로 무지의 증가를 동반한다. 청소년ㆍ시민들의 광우병 공포에서는 특정한 무지와 불특정한 무지의 차이에 대한 사회의 반응이 잘 드러난다. 정부는 과학적 확실성의 기대에서 광우병을 수용 가능한 위험으로 받아들여 위험선호의 형식을 취했다. 그렇지만 청소년ㆍ시민들은 과학적 지식을 부정하는 불특정한 무지의 맥락에서 광우병 수입에 의한 인간광우병의 전염과 확산이라는 재난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고 정부에게 위험회피의 재협상을 요구했다. 정부와 청소년ㆍ시민 간의 위험갈등 속에서 정부에 대한 신뢰는 땅에 떨어졌고 정국은 수습할 수 없는 혼란 상태에 빠졌다.


    The 2008 Candlelight Vigils were aflame with the debate on importing USA beef that teenager and citizen suspect will expose them to mad cow disease, inthe human form called vCJD. More than a million citizens, anxious about mad cow disease fears, gathered in the candlelight vigils in the 106 days to protest the Lee Myungbak government's decision to resume beef imports over 30 months old from the USA, demanding nullification of the agreement between Korea and the United States that would allow a fully open its market to USA beef. This study attempts to analyze in the view of risk sociology, which communicate the administration and teenager·citizen a difference between fears and anxiety of vCJD, and a difference between the Known and the Unknown, pressurized into public opinion for the Unknown of mad cow disease that constructed by politics of agora and the internet speech. Based on the Luhmann's insight that increase of the Known invites too much the Unknown, presents a new prospect of risk sociology in ignorance of the general public called 'Specified Unknown'. Mad cow disease fear would be good examples of showing the social response about the relationship between 'Specified Unknown' and 'Unspecified Unknown'. The government took the form of danger-defense to accept the mad cow disease as the acceptable risk in expectation of scientifical certainty. But teenager and citizen didn't exclude some possibility of a disaster in context of 'Unspecified Unknown' whose denied scientifical knowledge, and required the government demanding reagreement for the provision against risks of the mad cow disease.


  • 주제어

    무지 .   특정한 무지와 불특정한 무지 .   광우병 공포 .   촛불집회 .   위험소통 .   the Unknown .   the Specified Unknown .   the Unspecified Unknown .   Mad Cow Disease Fear .   candlelight vigils .   risks communication.  

 활용도 분석

  • 상세보기

    amChart 영역
  • 원문보기

    amChart 영역

원문보기

무료다운로드
  • 원문이 없습니다.
유료다운로드

유료 다운로드의 경우 해당 사이트의 정책에 따라 신규 회원가입, 로그인, 유료 구매 등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해당 사이트에서 발생하는 귀하의 모든 정보활동은 NDSL의 서비스 정책과 무관합니다.

원문복사신청을 하시면, 일부 해외 인쇄학술지의 경우 외국학술지지원센터(FRIC)에서
무료 원문복사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NDSL에서는 해당 원문을 복사서비스하고 있습니다. 위의 원문복사신청 또는 장바구니 담기를 통하여 원문복사서비스 이용이 가능합니다.

이 논문과 함께 출판된 논문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