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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어와 목적어 이동의 비대칭성
Subject/Object Asymmetries in English

김동석  
  • 초록

    본 논문은 영어 의문사 의문문에서 의문사가 주어일때는 주어-조동사 도치가 허용되지 않는 반면에 목적어일때는 조동사가 필수적으로 주어앞에 나타나는 현상과 주어가 연속순환이동하는 구조에서는 내포문에 that이 나타날 수 없는 현상을 최소이론의 자질점검에 입각하여 규명하는데 그 목적을 둔바, 주요 내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Chomsky는 핵이동을 음운부문의 현상으로 간주하므로, 주어앞 조동사의 허용 여부를 협의의 통사부(narrow syntax)에서 다룰 수 없고, 내포문의 that이 일치자질과 확대투사원리 자질을 갖는 것으로 간주하므로 내포문에 that이 나타날 수 있는 환경을 적절히 설명할 수 없다. (2) Pesetsky와 Torrego (2000)의 분석은 이런 비대칭성을 T의 핵이동으로 통합하여 설명하는 장점은 있지만, that과 조동사 do를 동사의 시제를 표시하는 요소가 C로 이동한 것으로 분석함으로써 동일한 범주 또는 자질이 전혀 별개의 형태소로 실현되는 현상을 규명해야 하는 부담을 안고 있다. 뿐만 아니라, 근접성을 성분통어로 정의하면서도 핵을 성분통어하는 지정어와 핵이 상위의 핵으로부터 등거리에 있도록 규정하는 방편을 도입해야 한다는 문제가 있다. 본 논문에서는 다음과 같은 제안을 함으로써, 이와 같은 문제점을 해소하는 동시에 주어와 목적어의 이동이 보이는 비대칭성을 자질점검의 기재로 통합 설명했다. (1) 보문소로 분석되는 that과 조동사는 각각 C와 T의 점검자이다. (2) C의 의문자질과 T의 시제자질은 점검자의 병합이나 핵이동으로 점검될 수 있으며, C와 T에 점검자가 병합되지 않을때 T-to-C가 일어난다. (3) 의문사인 주어가 C의 지정어 위치에서 격자질과 의문자질을 동시에 점검받는 것이 이들 자질이 개별적으로 점검되는 것보다 더 경제적이므로, 주어가 의문사일때는 C에 점검자가 병합되거나 T에 병합된 do가 이동할 수 없다. 반면에, 명사구일 때는 C의 의문자질이 do에 의해 점검되므로 T의 지정어 위치로 이동한다. (4) 내포문에 있는 의문사가 주어일 때는 경제성 조건에 따라 that이 병합될 수 없는 반면에 의문사가 목적어일 때는 C의 지정어 위치로 이동하는 것이 격자질 점검을 위한 이동이 아니므로 that의 유무가 경제성 조건에 저촉되지 않는다. (5) 핵이동이 음운부의 현상인가 아니면 통사부의 연산처리인가에 대해서는 학자에 따라 입장이 다르지만, 본 논문에서는 의문사 이동과 핵의 상관관계를 협의의 통사부에서 처리할 수 있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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