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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데이빗 쏘로우의 『월든』에 나타나는 자연의 의미들
The Nature in Henry David Thoreau"s Walden

노헌균  
  • 초록

    에머슨(Emerson)은 그의 수필 “자연”(Nature)에서 다음과 같이 말한다. “자연을 사랑하는 사람은 그의 내적, 외적 감각이 서로 조화를 잘 이루어, 어른이 되어서도 유아기의 깨끗한 정신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다. 또한 그는 슬픔에도 불구하고 자연 앞에 서기만 하면 기쁨의 전율을 느끼는 사람이다.” 에머슨이 말하는 “자연을 사랑하는 사람”이 바로 헨리 데이빗 쏘로우(Henry David Thoreau)이다. 쏘로우는 그의 지적 스승 에머슨이 철학적으로 정의한 자연을 몸소 실천하고자 2년 2개월 동안 월든(Walden) 연못가에서 생활하였다. 그의 야생세계에서의 생활기록이 『월든』이며, 여기서 에머슨의 철학으로서의 “자연” 개념과 자신의 실천적 자연을 결합하였다. 본인이 이 논문에서 밝히고자 하는 바는, 쏘로우가 말하는 “자연”의 개념정립과 그것의 현실에서의 실천가능성, 그리고 미국문화에서의 중요성이다. 본문에서는 크게 세 가지를 다루고 있다. 첫째, 『월든』에 관한 비평적 고찰로서 많은 주목을 받은 스탠리 커벨(Stanley Cavell)의 『월든의 의미들』(The Senses of Walden)에서 밝히는 쏘로우 사상의 종교적, 철학적 의미를 고찰한다. 본인이 이 논문에서 자주 사용하는 “자연”이라는 용어 대신에 커벨은 "의미"(senses)라고 표현하였다. 커벨은 『월든』이 단순히 자연경험을 기록한 탐험서로서의 경지를 뛰어넘은 미국철학의 시초라고 지적한다. 또한 서양고전에 등장하는 영웅과 쏘로우를 비교함으로써 미국문화의 영웅으로 그를 추대한다. 둘째, “자연”의 구체적 의미들을 탐구한다. 자연이라는 용어는 자연환경에서부터 인간의 윤리적 규범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하게 사용된다. 셋째, 서양교육을 받은 쏘로우가 동양사상가들의 영향을 받은 점을 지적하며, 서양세계에서 동양철학 소유자가 겪게 되는 모순과 갈등을 지적한다. 윤리적 삶, 자연에 합일하는 삶은 서양철학에서는 개인의 경제적 부를 가져온다고 가르치지만, 동양에서는 “자발적 가난”이 자연적 삶임을 강조한다. 동양적 사고를 가진 쏘로우가 월든 연못을 떠나 다시 문명세계로 돌아올 때 겪게 될 문제점을 지적한다.


  • 주제어

    nature .   Walden .   Thoreau .   Emerson .   Cav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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