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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 모순된 양극단을 기꺼이 받아들이기-키츠가 이룩한 시적 성취의 충만함
A Willing Acceptance of the Contradictory Extremes : Keats's Fullest Poetic Achievement

계정민  
  • 초록

    키츠의 시와 서간문은 아름다운 대상 속에서 감각적인 즐거움을 향유하는 단계에서 인간의 유한성과 죽음을 인지하는 과정을 통하여 기쁨과 슬픔, 성장과 쇠멸이라는 양립할 수 없는 두 극단을 수용하는 성숙한 차원으로의 발전과정을 보여준다. 본 논문은 삶의 기쁨과 슬픔을 함께 긍정하는 후기 키츠의 시적, 사상적 면모를 “영혼을 만드는 골짜기,” 「프시케에 대한 송가」, 「나이팅게 일에 대한 송가」, 「그리스 항아리에 관한 송가」, 「멜랑콜리에 대한 송가」, 「가을에게」, 『하이페리온의 몰락』을 통해 살펴본다. 인간이 겪어야만 하는 고통의 의미를 찾아내려는 노력 속에서 키츠는 고통을 “정체성”을 얻어 “영혼”이 되기 위해 필요한 조건으로 간주하고 고통으로 가득한 세상을 ”영혼을 만드는 골짜기“로 명명한다. 그는 「프시케에 대한 송가」에서 인간의 슬픔까지 포용할 수 있는 새로운 여신을 섬기려고 결심하며, 「나이팅게일에 대한 송가」, 「그리스 항아리에 관한 송가」에서는 인간의 유한함을 피할 수 없는 조건으로 받아들인다. 「멜랑콜리에 대한 송가」에서 키츠는 아름다움의 유한성이 오히려 아름다움을 더욱 소중하게 만든다는 사실을 깨달으며 「가을에게」에서는 소멸과 죽음을 성장과 쇠퇴의 자연스러운 과정으로 긍정한다. 『하이페리온의 몰락』에는 자연속에서 감각적인 즐거움을 만끽하는 단계에서 인간의 슬픔에 대한 비극적인 각성을 통해 환희와 고통 모두를 포용하는 성숙한 단계로의 발전과정이 표현되어 있다. 26년이라는 짧은 생애와 4년이라는 길지 않은 시작기간을 통해 키츠는 지혜의 궁극적 단계에 도달하는 시적 성취의 충만함을 보여주는 것이다.


  • 주제어

    키츠 .   「프시케에 대한 송가」 .   「나이팅게일에 대한 송가」 .   「그리스 항아리에 관한 송가」 .   「멜랑콜리에 대한 송가」 .   「영혼을 만드는 골짜기」 .   『하이페리온의 몰락』 .   「가을에게」 .   Keats .   "Ode to Psyche" .   "Ode to a Nightingale" .   "Ode on a Grecian Urn" .   "Ode on Melancholy" .   "The Vale of Soul-Making" .   The Fall of Hyperion .   "To Autum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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