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古文化 = Korean antiquity 7건

  1. [국내논문]   대옹의 소성흔을 통한 소성방법 연구 - 영산강유역 출토 대옹의 소성실험을 바탕으로  

    노미선 , 박동수
    古文化 = Korean antiquity 2010 no.75 = no.75 ,pp. 5 - 25 , 2010 , 1229-5302 ,

    초록

    본 연구는 대옹의 소성실험에서 나타난 소성흔을 관찰하여 여러 유적에서 출토된 대옹의 소성흔들을 비교 관찰하여 대옹 소성방법에 대해 추론하였다. 이번 대옹의 소성실험에서는 영산강유역의 전용옹관을 모델로 분할 성형법으로 제작된 실험용 옹관을 진흙으로 피복된 덮개형 야외 소성요에서 소성하였다. 소성흔 분석 결과, 밀폐가마 소성에서는 연질과 경질소성된 대옹이 대부분 직치방식으로 소성된다. 이 경우 저부가 연질화되거나, 바닥의 중앙부를 중심으로 흑반이 남아있는 양상을 보이며 도지미를 이용한 이상재에 의한 소성흔이 남기도 한다. 반면 덮개형 야외소성은 대옹이 사치방식일 경우동체하위와 바닥의 일부, 횡치방식은 구연부와 동체상위까지 흑반이 확인되었다. 또한, 덮개형 야외소성이기 때문에 대옹의 바닥 이외의 부분과 내면에도 흑반이 형성되며, 붕괴된 벽체에 의한 소성흔이 남게 됨을 알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대옹의 소성흔 관찰을 통해서 보면, 지역적으로 대옹을 이용하는 주요 용도와도 관련이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특히, 영산강유역은 다른 지역에 비해 대옹이 전용옹관으로 사용되면서 규모가 파격적으로 커지고 있기 때문에 전용가마를 제작하기도 하지만 상당수는 좀 더 간편한 밀폐 형 야외소성 방법을 이용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그리고 제주지역 대옹은 일본의 야요이시대 옹관의 소성방식과 유사한 양상이 파악되는데 이는 양 지역 간의 문화 교류관계도 추정해 볼 수 있을 좋은 자료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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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국내논문]   발굴조사를 통해 본 나주객사 유적의 구조변화  

    이수진
    古文化 = Korean antiquity 2010 no.75 = no.75 ,pp. 27 - 52 , 2010 , 1229-5302 ,

    초록

    본고는 나주객사의 발굴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나주객사의 중ㆍ개수를 통한 구조 변화를 확인하고, 조선시대 지방객사의 구조가 사회상황에 따라 어떻게 변화하였는지를 고찰하기 위한 목적에서 작성되었다. 조선시대 객사는, 중앙집권적 통치체제를 위한 지방 읍치 내 중심건축물로, 모든 의식이 치러졌던 주공간(정청, 동ㆍ서익헌)과 객사의 지원을 위해 조성된 부속공간(부속건물, 유흥공간 등), 그리고 주공간에 들어서기까지의 진입공간(외ㆍ중ㆍ내삼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 공간 구조는 사회 상황에 따라 변화하는데, 이러한 변화 양상은 나주객사 유적의 발굴을 통해서도 확인되었다. 사신의 유숙과 접대가 주 기능이었던 조선 전기 객사는 유숙시설과 그 주변의 완상공간 조성이 우선시 되는 양상으로 나타났다. 이 당시 나주객사지 내 건물유구 또한 다소 산발적인 구조 양상을 보인다. 그러나 조선 중기 이후, 객사의 주요기능은 정청에서의 행례의식으로 변화하였다. 이 시기 나주객사 내 건물 배치는 정청과 양익헌을 갖춘 객사의 전형적인 모습을 갖추게 되었으며 객사 일곽 또한 중문을 중심으로 행례공간과 그 외 공간으로 명확하게 구획되어졌다. 그리고 19세기 이후 사회적 혼란 속에서 약화된 왕권을 강화시키기 위한 노력에 발맞춰 나주객사는 주 건물을 제외한 모든 공간에서 대대적인 구조변화를 이루게 된다. 그러나 한일합병 이후 일제의 의도적인 해체로 인해 나주객사는 군청으로 사용된 정청(금성관)을 제외한 그 밖의 영역이 모두 일반인들의 거주지로 변화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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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국내논문]   朝鮮王室 胎항아리 變遷 硏究  

    윤석인
    古文化 = Korean antiquity 2010 no.75 = no.75 ,pp. 53 - 79 , 2010 , 1229-5302 ,

    초록

    태항아리란 조선시대 왕실에서 태어난 자손의 태를 담아 보관하는 항아리를 말하는데, 태항아리는 태를 담은 내항아리와 내항아리를 담은 외항아리로 구성된다. 그 동안 조선시대 왕실에서 사용된 태항아리는 한국 도자사에서 절대연대의 기준을 제시하는 표식적인 유물로 알려져 왔다. 태실 내에 함께 매납되는 태지석에 태항아리의 제작시기를 가늠할 수 있는 태주의 탄생일과 장태일이 기록되어 있기 때문에 대부분의 학자들은 태실의 조성시기인 장태일을 기준으로 태항아리의 절대연대를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연대설정은 태를 처리하는 왕실산속을 정확하게 이해하지 못한 상태에서 단지 태지석의 장태일을 절대연대의 기준으로 삼았기 때문이라 할 수 있다. 왕실 산속에 따르면 대부분의 태항아리는 왕실자녀가 태어나기 전에 미리 제작되어 구비하기 때문에 태항아리의 제작시기는 장태일보다는 탄생일을 기준할 경우 오차범위도 크게 줄어들 것이라 판단된다. 따라서 그동안 장태일을 기준한 태항아리의 절대연대는 탄생일로 재고되어야 한다고 본다. 본 글에서는 조선시대 태항아리의 시기별 변천과정을 검토하는데 중심을 두었다. 조선시대 요장의 운용과 생산도자의 흐름을 파악하기 위해 관요설치 이전과 관요설치 이후로 나누어 요장과 출토자기의 특징 그리고 태항아리의 변천과정을 살펴보았다. 특히 관요설치 이후로는 백자태항아리를 총 6단계로 구분하여 태항아리의 기형변화와 특징을 상세히 알아보았다. 마지막으로 백자태항아리의 제작연대를 통해 관요(생산요장)의 운영시기를 함께 비교ㆍ접근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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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국내논문]   대학박물관의 지역아동 연계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방안 연구 - 고려대학교박물관의 사례를 중심으로  

    김예진
    古文化 = Korean antiquity 2010 no.75 = no.75 ,pp. 81 - 110 , 2010 , 1229-5302 ,

    초록

    과거의 대학박물관은 이용자가 대학 내의 연구자와 학생 등으로 한정되어 있었지만, 최근에는 많은 대학박물관들이 지역주민들에게 시설을 개방하고 서비스를 확대해 나아가고 있다. 학술적이고 전문적인 내용으로 일반인들에게는 다소 어려웠던 전시들도 점차 다양하고 대중적인 내용으로 바뀌고 있으며, 다채로운 사회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들과 박물관 사이의 문턱이 낮아지고 있다. 대학박물관은 도심에 있는 국공립 박물관보다 지역사회와 인접한 곳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사회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기에 유리한 조건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대학 내의 연구소나 관력학과의 전문가들과 협력하고 지역사회의 문화예술 전문가나 교육전문가와 파트너십을 형성한다면, 교육대상에 따라 전문화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박물관에서 이루어지는 교육은 소장품을 중심으로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미적 감수성과 창의력을 키우는 것을 지향한다는 점에서 분절된 교과목과 예술장르를 교차시키고 통합하는 문화예술교육의 성격을 띤다. 최근 국가의 중요한 문화정책으로 대두된 문화예술교육은 문화민주주의ㆍ창의성 향상ㆍ사회통합을 이루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따라서 대학박물관이 아동복지시설이나 초등학교와 연계하여 시행하는 어린이 교육프로그램은 위의 세 가지를 실현하는 데 매우 효과적인 문화예술교육이라고 할 수 있다. 대학박물관이 부족한 재정 여건을 극복하고 이러한 교육프로그램을 발전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조건이 필요하다. 첫째, 박물관 교육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교육청 및 지방자치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행정적 지원을 이끌어내야 한다. 둘째, 박물관과 대학 내의 관련학과 및 연구소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전문성을 강화해야 한다. 셋째, 지역 문화예술단체 및 사회단체와의 협력ㆍ지역단위 대학박물관들의 협력을 통해 경험 및 정보를 공유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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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국내논문]   미국의 뮤지엄 평가 프로그램(MAP)과 우리나라 뮤지엄 평가에의 적용  

    윤금진
    古文化 = Korean antiquity 2010 no.75 = no.75 ,pp. 111 - 133 , 2010 , 1229-5302 ,

    초록

    본고는 미국 IMLS와 미국박물관협회(AAM)의 협력 하에 시행되고 있는 뮤지엄 평가 프로그램(Museum Assessment Program)이 우리나라 뮤지엄 평가에 가장 적절한 사례로 판단되어 이를 소개하고 그 적용가능성을 살펴보았다. 1981년 시작된 MAP은 기관평가, 소장품관리평가, 공공부문 평가 및 거버넌스 평가로 이뤄졌으며 지원신청, 자체평가, 동료평가 및 실행의 단계를 거쳐 진행된다. MAP은 선언적, 판정적 평가가 아닌 자체평가와 평가이후의 피드백, 전문적인 조언제공을 통한 개선지향적 평가이며 맞춤형 컨설팅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 평가내용이 평가자와 참여 뮤지엄 외에 공개되지 않는 비밀이 보장되는 평가라는 점, 평가자가 해당분야의 뮤지엄 전문직, 즉 동료(peer)라는 점 등이 MAP의 특징이라 하겠다. MAP평가방식이 도입될 경우 획일적인 평가지표로 인한 평가참여율 저조현상을 개선할 수 있으며, 자체평가와 전문적인 컨설팅을 통한 개발프로그램으로 당면 문제의 직시와 장기적인 계획수립에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 평가결과의 비공개성 및 동료평가에 의한 신뢰감도 장점이다. 평가제도 도입을 위해서는 누구나 신뢰할 만한 평가기준을 마련하고 합의점을 도출해야 하며 평가제도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공유가 선행되어야 한다. 평가제도를 운영하고 관리할 조직력과 연구능력을 갖춘 기구와 이에 대한 정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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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국내논문]   [資料紹介] 한양대학교박물관 소장 丁學敎 筆〈怪石圖〉  

    배원정
    古文化 = Korean antiquity 2010 no.75 = no.75 ,pp. 137 - 147 , 2010 , 1229-5302 ,

    초록

    丁學敎(1832~1914)는 조선 말기에서 근대로 변화하는 시기에 새로운 경향을 화폭에 담아낸 여항문인 화가로 竹石圖, 怪石圖등 문인화가들이 즐겨 그린 畵目을 많이 그렸다. 특히 괴석도에 능해 담백하면서도 섬세한 필치로 바위의 특성을 예리하게 포착하여 묘사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한양대학교박물관 소장 〈怪石圖〉屛風은 1979년 이활 선생이 한양대학교에 기증한 것으로 이제까지 작품자체에 대한 면밀한 연구는 없었으며, 소략한 도판의 소개 정도만 이루어졌을 뿐이다. 이작품은 이제까지 정학교의 1897년 이후의 후기작으로 분류되던 작품이었으나, 제발의 해석을 통해 1877년 겨울에 그린 비교적 초기작임이 확인된다. 조선말기의 회화는 중국 청대 화단과 밀접한 관련성을 지니고 있으며, 정학교 또한 淸代揚州畵派 및 海上畵派의 회화와 중국의 畵譜로부터 많은 영향을 받은 것으로 추정되는데, 중국의 眞蹟이 구하기 어려웠던 당시 상황에서 실제 청대의 회화 작품보다는 화보가 더욱 큰 참조의 대상이 되었던 것으로 보인다. 정학교의 경우 현재까지『顧氏畵譜』, 『芥子園畵傳』, 『齋畵勝』등과의 관련성만이 언급되어왔지만, 한양대학교박물관 소장 〈괴석도〉의 경우 石譜의 효시이자, 원조격인『素園石譜』와 밀접한 관련성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수묵기법으로만 제작하거나, 마치 형이상학적 괴체를 표현해 놓은 것 같은 후기의 여타 작품들과 달리 담채를 이용한 점, 그리고 괴석을 사실적으로 묘사한 점 등도 한양대학교박물관 소장 〈괴석도〉의 특징으로 정학교 괴석도의 초기적인 특징을 반영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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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국내논문]   휘보  

    편집부
    古文化 = Korean antiquity 2010 no.75 = no.75 ,pp. 151 - 216 , 2010 , 1229-5302 ,

    초록

    丁學敎(1832~1914)는 조선 말기에서 근대로 변화하는 시기에 새로운 경향을 화폭에 담아낸 여항문인 화가로 竹石圖, 怪石圖등 문인화가들이 즐겨 그린 畵目을 많이 그렸다. 특히 괴석도에 능해 담백하면서도 섬세한 필치로 바위의 특성을 예리하게 포착하여 묘사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한양대학교박물관 소장 〈怪石圖〉屛風은 1979년 이활 선생이 한양대학교에 기증한 것으로 이제까지 작품자체에 대한 면밀한 연구는 없었으며, 소략한 도판의 소개 정도만 이루어졌을 뿐이다. 이작품은 이제까지 정학교의 1897년 이후의 후기작으로 분류되던 작품이었으나, 제발의 해석을 통해 1877년 겨울에 그린 비교적 초기작임이 확인된다. 조선말기의 회화는 중국 청대 화단과 밀접한 관련성을 지니고 있으며, 정학교 또한 淸代揚州畵派 및 海上畵派의 회화와 중국의 畵譜로부터 많은 영향을 받은 것으로 추정되는데, 중국의 眞蹟이 구하기 어려웠던 당시 상황에서 실제 청대의 회화 작품보다는 화보가 더욱 큰 참조의 대상이 되었던 것으로 보인다. 정학교의 경우 현재까지『顧氏畵譜』, 『芥子園畵傳』, 『齋畵勝』등과의 관련성만이 언급되어왔지만, 한양대학교박물관 소장 〈괴석도〉의 경우 石譜의 효시이자, 원조격인『素園石譜』와 밀접한 관련성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수묵기법으로만 제작하거나, 마치 형이상학적 괴체를 표현해 놓은 것 같은 후기의 여타 작품들과 달리 담채를 이용한 점, 그리고 괴석을 사실적으로 묘사한 점 등도 한양대학교박물관 소장 〈괴석도〉의 특징으로 정학교 괴석도의 초기적인 특징을 반영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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