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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과 현상학 연구 14건

  1. [국내논문]   고대 그리스와 후설 현상학에서의 세계개념  

    윤병렬
    철학과 현상학 연구 v.23 ,pp. 1 - 33 , 2004 , 1598-7434 ,

    초록

    고대 그리스인들의 코스모스는 하나와 다수로부터의, 존재와 생성으로부터의 통일체이다. 코스모스 속에서 만물은 생성하고 또 소멸한다, 그러나 코스모스자신은 생성하지도 소멸하지도 않는다. 뿐만 아니라 이 코스모스는 결코 단편적인 자연이 아니라, '자연과 정신'(Geist)이며 총체(to Holon)이고, 원초적인 하나(Ur-enie: Hen)이며 전체(ta Panta)이다. 그래서 그것은 모든 근거들의 근거가 되고 모든 근원들의 근원(Ursprung)이라서 개방되고 지시하는 (verweisenden) 지평을 형성한다. 이 마크로코스모스(Makrokosmos)는 무한하여서 다 포착될 수 없으며, 고갈될 수 없고 꿰뚫을 수 없다. 오히려 유한한 사물은 그의 지평과 광채 속에서 비춰진다. 그러나 중세의 '세계'(Mundus)나 근세의 '세계'는 고대 그리스에 있었던 대우주로서의 세계를 상실하고 사물들의 집합체라거나 물리학적인 '세계'로 이해한 것이다. 그리고 이런 물리학적이고 사물적인 세계개념은 아직 우리시대를 지배하고 떠도는 개념이다. 세계를 사물존재론적으로(dingontologisch), 자연적인 객체로, 또 이들 객체들의 총합으로 보았다면, 이러한 세계는 영혼이 없고 응고되어 있으며, 계산되어지는 것이다. 세계의 대상화는 근세의 철학적 사유에 하나의 숙명이 되고 말았다. 이에 비해 후설의 세계개념은 현상학적 특이성을 갖추고서 우리 인류의 정신사가 오랫동안 잊어버린 마크로코스모스로서의 '세계총체'를 다시 획득한다. 특히 후설은 그의 후기사유에서 '생활세계'의 개념을 폭넓게 논의하는 가운데 '보편지평'과 '총체'로서의 세계개념을 밟히는데, 이는 고대 그리스의 원초적 세계개념을 복권시키는 일이기도 하고, 더욱이 독특하게 현상학적 의미를 부가하여 그 의미를 되찾았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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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국내논문]   후설 현상학에서 공동체 논의의 출발점  

    반성택
    철학과 현상학 연구 v.23 ,pp. 35 - 67 , 2004 , 1598-7434 ,

    초록

    후설 현상학에서 공동체 논의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사회성, 즉 상호 주관성의 확보가 필요하다는 광범위한 확신이 있다. 이 확신은 후설 철학의 주관주의적 성격으로 더욱 더 요청되기도 한다. 하지만 이 논문은 사회성의 확보가 후설 현상학에서 공동체 논의의 기본적인 토대인가에 대하여 검토하고자 한다. 이러한 검토를 위하여, 후설의 주관주의 철학은 다름과 통일성의 긴장관계를 보고 있으며, 이에 따라 상대주의 및 객관주의 양자를 비판한다는 점이 우선 드러난다. 저 긴장관계를 상실한 객관주의적 학문에 대하여 비판하는 후설의 표현이 '이념의 옷'이다. 또한 다름과 통일성의 긴장관계에서 후설이 자신의 현상학으로 보고자 하는 공동체의 성격도 드러난다. 후설 현상학에서의 공동체의 성격은 다름의 확실성과 '이 하나의 세계'의 확실성 양자가 전해주는 긴장관계에 있다. 따라서 이 논문은 후설 현상학의 주관주의적 성격 및 이에 따라 도출되는 다름과 통일성의 긴장관계에서 후설 현상학이 지닌 공동체론은 조명되어야 한다는 점을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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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국내논문]   하이데거에 있어서 존재물음의 단초와 철학적 방법론  

    오희천
    철학과 현상학 연구 v.23 ,pp. 69 - 99 , 2004 , 1598-7434 ,

    초록

    하이데거가 철학사에서 주목되는 이유는 단지 그가 존재에 대해 물음을 제기했다는 사실 때문이 아니라 그 물음을 근원적으로 해명하는 그의 철학적 방법론 때문이다. 그리고 그의 철학적 방법론의 특징은 존재를 이해하고 그 존재에 대해 물음을 제기하는 존재자인 현존재를 존재해명을 위한 기초(fundamentum)로 취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그의 존재론은 기초적 존재론인 것이다. 그는 존재물음에 대한 기존의 독단적 주장들을 거부하고, 한 탁월한 존재자의 존재론적 구조 특히 그 존재자의 존재방식인 시간성의 존재론적 의미에 근거하여 존재자체를 밝히고자 한다. 그의 이런 철학적 작업에 중요한 단초를 제공한 것은 칸트의 『순수이성비판』, 특히 그 중에서도 『도식론』이다. 칸트에게 있어서 도식론은 순수오성개념의 시간적 규정으로서 무시간적인 카테고리들이 감성의 자료들에 적용되는데 결정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러나 칸트는 시간을 단순히 감성의 형식으로 보았기 때문에 도식론과 존재론과의 필연적 연관성을 간과할 수밖에 없었는데 반해 하이데거는 시간성을 인간이란 존재자의 근본적인 존재방식으로 파악함으로써 도식론의 존재론적 의미에 주목할 수 있었다. 그에게 있어서 시간성은 현존재의 본질적인 존재방식인 동시에 존재의 시간적 규정으로서 존재 자체의 도식화이기도 하다. 그는 존재 자체의 도식화인 이시간성으로부터 존재의 시간성(Temporalit?)을 이끌어내고, 이 존재의 시간성으로부터 존재의 자체를 해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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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국내논문]   꿈의 현상학  

    홍성하
    철학과 현상학 연구 v.23 ,pp. 101 - 120 , 2004 , 1598-7434 ,

    초록

    인간의 삶을 논할 때 크게 깨어 있음과 잠자고 있음으로 구분해 볼 수 있다. 깨어 있는 상태에서 행하는 지각이나 기억과 같은 의식작용들은 이미 철학적으로 많은 논의가 이루어졌지만, 무의식 상태인 잠 속에서 이루어지는 꿈은 철학적으로 그리 비중 있게 다루어지지 않았다. 그러므로 이 연구를 통해 후설 현상학에서 제기되는 꿈에 대한 문제를 주로 미간행 유고를 중심으로 문헌학적으로 접근해 보고자 한다. 후설은 잠을 자면서 꾸게 되는 꿈을 일종의 상상적인 경험의 특별한 양태로서 규정하고 있다. 이때 잠이 든다는 것은 의식이 깨어 있음이라는 능동성으로부터 수동성으로 빠져 들어감을 말한다. 우리가 잠을 자고 있는 동안은 아무 것도 인식하지 못하고 오직 깨어남으로써 우리가 아무것도 인식하지 못하였음을 알게 된다. 이처럼 비능동적인 잠과는 달리 꿈은 자유로운 상상작용을 통해 실현되는 재생적 현전화라 정의할 수 있다. 즉 꿈을 통해 마치 실제적인 세계를 지각하듯이 가능한 세계를 유사하게 상상이라는 양태로 경험하게 된다. 이런 후설의 견해는 무의식 현상들이 상징적으로 표현되는 현전화하는 상상의식의 양태로서 꿈을 정의하고 있는 프로이트의 견해와 매우 홉사하다. 특히 두 사상가 모두에게 꿈은 무의식이 아니라 무의식이 우리에게 말하는 하나의 방식으로 이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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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국내논문]   정치철학으로서의 현상학의 가능성 - 아렌트의 눈으로 본 후설  

    박인철
    철학과 현상학 연구 v.23 ,pp. 121 - 150 , 2004 , 1598-7434 ,

    초록

    후설 현상학은 하나의 정치철학으로서의 가능성을 지니는가? 이 질문에 대해 본 논문은 전적으로 긍정적인 관점에서 논의를 펴나간다. 이를 위해 본 논문이 근거를 두고 있는 것이 아렌트의 정치철학이다. 아렌트는 정치의 자율성과 공공성 그리고 자족성에 초점을 두고 고대 폴리스 체제를 모범으로 자신의 정치철학적 논의를 펴나간다. 이러한 아렌트의 정치철학적 틀은 후설의 생활세계 이론에 적용할 경우 그 핵심적인 면에서 부합한다. 무엇보다도 생활세계의 경험주체로서 인격체(Person)의 자유는 아렌트의 정치적 행위자의 자유의 이념과 일맥상통한다. 그러나 후설은 한편으로 이 인격체를 자신의 목적론적 틀 속에 정위시키고 있는데 바로 여기서 후설의 현상학과 아렌트의 정치철학과의 근본적 괴리가 드러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후설의 목적론적 체계는 그 방법론적 측면에서 아렌트의 정치철학의 일면성을 보완해 줄 수 있는 자극이 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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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국내논문]   간호연구에서의 현상학  

    공병혜
    철학과 현상학 연구 v.23 ,pp. 151 - 178 , 2004 , 1598-7434 ,

    초록

    간호학에서의 현상학은 현상학적 운동이 미국으로 건너가 간호학문에 수용되어 응용된 현상학이다. 그러나 간호현상학은 주류현상학과의 직접적인 대화와 토론을 통해서 간호학문에 수용한 현상학이라기보다는, 미국으로 건너간 주류현상학이 이미 사회학, 심리학, 교육학 등 다른 학문분야로 이식되면서 인본주의 심리학과 사회탐구의 여러 유형과 결합되어 형성된 현상학을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인 것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특히 후설의 현상학적 환원, 판단 중지, 형상적 환원 등의 개념이 본래의 의미대로 연구절차에 사용되지 않는 배후 에는 바로 일인칭의 기술에 의한 개인의 주관적인 경험에 대한 이해를 중요시하는 인본주의 심리학이 간호연구에 들어와 있기 때문인 것이다. 또한 하이데거식 현상학적 간호연구에서 발견되는 특정으로서 개인들이 공유하고 있는 환경과 문화적 관행에 대한 이해는 바로 사회적 상호작용에 의해 자아가 형성된다는 사회탐구의 유형에 영향을 받았음을 보여주고 있다. 따라서 이글은 간호에서의 현상학적 연구들을 후설과 하이데거의 현상학에 근거하여 비판적으로 검토해 보고, 본래의 현상학적 특징이 살아있는 간호연구의 길잡이 역할을 위한 현상학적 보기(phenomenological seeing)와 글쓰기를 제안해 보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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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국내논문]   인도철학적 관점에서 바라본 후설 현상학에서의 선험성  

    이은주
    철학과 현상학 연구 v.23 ,pp. 179 - 200 , 2004 , 1598-7434 ,

    초록

    이 논문에서 필자는 인도철학적 관점에서 후설 현상학에서의 선험적 현상학적 구성의 가능성 문제를 다루고자 한다. Ⅱ장 1절에서는 후설 철학에서 선험성의 문제의 핵심은 선험적 통각의 가능성을 해명하는 것이며 본질에 대한 분석을 통하여 선험적 현상학적 구성의 가능성을 기술하려면 본질의 형식적 측면에 해당하는 형상뿐만이 아니라 그 내용적 측면이자 선험성의 모태(matrix)인 정신-물리적 통일체를 고려해야 한다는 점이 부각된다. Ⅱ장 2절에서는 본질직관에 의한 현상학적 구성이 관념형성에 그치지 않으려면 본질(eidos)이 통찰되기 위한 전제조건의 문제가 다뤄져야 한다는 점이 강조된다. Ⅱ장 3절에서는 본질직관에 의한 선험적 현상학적 구성은 대상적 명증이 순수주관성 속에서 근원적으로 체험되는 “형이상학적 사건”을 전제로 해야 한다는 점이 부각되며 이러한 본질내용에 대한 직접적 체험은 현상학적 선험적 환원의 엄격한 실행을 통해 가능하다는 것이 강조된다. Ⅱ장 4절에서는 보편학으로서의 선험적 현상학의 정립문제와 관련하여 선험적 현상학적 구성의 원동력은 일차적으로 영혼의 힘에 의한 것이며 영혼의 힘에 의한 종합과 이성의 능력에 의한 종합이 변증법적 순환관계에 있다는 점이 해명된다. 아울러 이것이 선험적 감성론이 선험적 논리학을 정초한다는 후설의 언명이 뜻하는 것이라는 결론에 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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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국내논문]   시적 도시를 향한 현상학적 시도 - 터와 풍경의 구조에 대한 현상학적 연구  

    이종관
    철학과 현상학 연구 v.23 ,pp. 201 - 228 , 2004 , 1598-7434 ,

    초록

    현대 도시가 안고 있는 여러 가지 심각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도시건축의 새로운 길을 제시하는 것이 시급하다. 하지만 근대 건축과 포스트모던 건축은 “터”를 주제화하는 실패함으로써 현대 도시의 문제를 해결할 능력이 없음을 보여주었다. 이미 건축계에서는 이러한 문제를 의식하고 건축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모색하는데 현상학으로부터 지적 자양분을 공급받기를 기대하고 있다. 본 연구는 바로 이러한 요구에 적극적으로 응답하기 위한 예비성찰이다. 본 연구는 기하학을 벗어나 터의 현상학을 통해 터를 이미 의미현상으로 발견하고 그 터의 의미를 밝혀낼 수 있는 구체적 이론을 제시하는 슐츠로부터 도시 건축의 새로운ㆍ길을 제시하려 한다. 슐츠는 시작(Poiesis)과 긴밀한 관계를 갖고 있는 하이데거의 예술철학과 그의 공간론에 의해 회복된 터 개념을 계승하여 건축현상학의 영역을 개척하고 있다. 이 달은 바로 슐츠의 작업을 시적 도시 (poetic city)를 향한 현상학적 시도로 발전시키려한다. 그리하여 슐츠의 유형학을 통해 현대도시 건축을 비판적으로 반성하고 그 결과를 종합하여 시적 도시를 향한 건축이 위반하지 말아야 할 최소한의 원칙을 확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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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국내논문]   베르그송의 신체철학에 숨겨진 현상학적 신체론  

    주성호
    철학과 현상학 연구 v.23 ,pp. 229 - 252 , 2004 , 1598-7434 ,

    초록

    베르그송은 외부 사물을 '이미지'라고 하고 신체를 '특별한 이미지'라고 한다. 베르그송은 이 말을 통해 신체는 이미지로서 외부 사물(이미지)처럼 물질의 일부이지만, 외부 사물과 다른 특별한 모습을 갖는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베르그송은 신체의 이런 특별한 모습을 대체로 외부 사물을 바라보듯 객관적 관점에서(삼인칭적) 관점에서 설명한다. 그러나 베르그송은 오늘날 현상학적 신체론에서 볼 수 있는 '현상적 신체'를 또한 묘사하기도 한다. 다시 말해 현상적 관점에서, 즉 나의 관점에서 체험된 신체를 묘사하기도 한다. 그런데 대다수 사람들은 베르그송의 현상적 신체에 그다지 주목하지 못하며, 그 때문에 다른 사물과 달리 신체가 갖는 특별한 모습을 현상적 관점에서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이 글에서 나는 베르그송의 신체에서 현상적 모습을 이끌어내고, 또한 그가 언급한 '특별한 이미지'의 특별한 모습은 현상적 신체에서 가장 잘 이해될 수 있다는 것을 보일 것이다. 이러한 현상적 모습 속에서 나타난 베르그송의 신체는 '나'의 관점을 갖으며 능동적으로 또는 '주체적으로' 행동하는 것인데, 그러한 점을 보다 잘 드러내기 위해 나는 의도적으로 데카르트의 신체론을 베르그송의 신체론과 대변시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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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국내논문]   감각의 실재와 표상 - 칸트의 '내포양' 개념과 의식상태들의 강도에 관한 베르그손의 분석  

    정순현
    철학과 현상학 연구 v.23 ,pp. 253 - 273 , 2004 , 1598-7434 ,

    초록

    베르그손의 첫 저서인 『의식에 직접적으로 주어진 것들에 관한 시론』에서 가장 먼저 제기되는 문제는 의식상태들의 강도에 대한 개념이다. 정신물리학이 표명하는 심리적 사실들의 수량화와 객관화 가능성은 실제로 칸트의 '내포양' 개념에서 유래한다. 의식에 주어진 '강도'의 개념은 자유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첫 번째 단서이기도 하다. 베르그손에 따르면 질을 양으로 대체할 수 있다는 정신물리학의 이론적 기반은 칸트가 제공하였으며 그 결과 칸트의 강도 개념은 질의 세계에 양을 도입하는 인간 행동의 심리학을 나타낸다고 할 수 있다. 베르그손에 따르면 칸트가 정의하는 인간 의식은 표상적 의식이며 이 표상적 의식 속에 즉각적으로 주어진 감각적 질들은 공간을 통해 정리되고 번역된다. 질은 양을 통해서, 시간은 공간을 통해서 인식되며 질과 양, 시간과 공간의 혼합개념이 바로 '강도'개념이다. 강도의 문제는 이제 감정, 감각, 지각과 같은 의식상태들의 존립근거에 대한 문제로 이어진다. 그렇다면 의식상태들의 순수 강도란 무엇인가? 베르그손은 감각의 본성이 순수한 질이며 필연적 세계 속에 도입된 비결정성의 산물이며 자유의 토대임을 역설한다. 자유로운 의식의 시작 단계인 감각은 지속과 시간의 형이상학을 구축하기 위한 베르그손의 첫 번째 철학적 문제라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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