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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어영문학 = The New studies of english language & lit... 13건

  1. [국내논문]   상호 모순된 양극단을 기꺼이 받아들이기-키츠가 이룩한 시적 성취의 충만함  

    계정민
    신영어영문학 = The New studies of english language & literature no.26 ,pp. 1 - 14 , 2003 , 1226-9670 ,

    초록

    키츠의 시와 서간문은 아름다운 대상 속에서 감각적인 즐거움을 향유하는 단계에서 인간의 유한성과 죽음을 인지하는 과정을 통하여 기쁨과 슬픔, 성장과 쇠멸이라는 양립할 수 없는 두 극단을 수용하는 성숙한 차원으로의 발전과정을 보여준다. 본 논문은 삶의 기쁨과 슬픔을 함께 긍정하는 후기 키츠의 시적, 사상적 면모를 “영혼을 만드는 골짜기,” 「프시케에 대한 송가」, 「나이팅게 일에 대한 송가」, 「그리스 항아리에 관한 송가」, 「멜랑콜리에 대한 송가」, 「가을에게」, 『하이페리온의 몰락』을 통해 살펴본다. 인간이 겪어야만 하는 고통의 의미를 찾아내려는 노력 속에서 키츠는 고통을 “정체성”을 얻어 “영혼”이 되기 위해 필요한 조건으로 간주하고 고통으로 가득한 세상을 ”영혼을 만드는 골짜기“로 명명한다. 그는 「프시케에 대한 송가」에서 인간의 슬픔까지 포용할 수 있는 새로운 여신을 섬기려고 결심하며, 「나이팅게일에 대한 송가」, 「그리스 항아리에 관한 송가」에서는 인간의 유한함을 피할 수 없는 조건으로 받아들인다. 「멜랑콜리에 대한 송가」에서 키츠는 아름다움의 유한성이 오히려 아름다움을 더욱 소중하게 만든다는 사실을 깨달으며 「가을에게」에서는 소멸과 죽음을 성장과 쇠퇴의 자연스러운 과정으로 긍정한다. 『하이페리온의 몰락』에는 자연속에서 감각적인 즐거움을 만끽하는 단계에서 인간의 슬픔에 대한 비극적인 각성을 통해 환희와 고통 모두를 포용하는 성숙한 단계로의 발전과정이 표현되어 있다. 26년이라는 짧은 생애와 4년이라는 길지 않은 시작기간을 통해 키츠는 지혜의 궁극적 단계에 도달하는 시적 성취의 충만함을 보여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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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국내논문]   오이디푸스를 넘어서: 로렌스와 들뢰즈, 가타리의 욕망의 흐름  

    강진호
    신영어영문학 = The New studies of english language & literature no.26 ,pp. 15 - 30 , 2003 , 1226-9670 ,

    초록

    들뢰즈와 가타리는 정신분열증 환자의 예를 통해 오이디푸스 가설로 왜곡된 정신분석학을 부정하는 앙띠오이디푸스의 모델을 제시한다. 출발부터 그들은 한 개인을 아버지-어머니-나의 가족구조, 즉 오이디푸스적 도식으로 환원시키는 정신분석적 치료를 의문시한다. 그래서 주체를 오이디푸스적 자아라는 제한된 관념의 기초 위에 설정하는 프로이트와는 달리 들뢰즈와 가타리는 주체는 욕망기계가 기관없는 신체 위를 단속의 고리들을 그리며 활기차게 진행해 나갈때나, 끝없는 이어짐의 계속적 소모, 절정화 과정을 맞게 될 때 잉여를 통해 생겨난다고 본다. 로렌스도 정신분석학이 모든 자발적, 창의적인 삶을 기계적 원리로 대체하는 논리적 이상주의에 종속하게 한다고 간주하며, 지적인 활동에 선행해서 인간의 내면에서 저절로 분출되는 진정한 무의식을 회복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점에서 들뢰즈, 가타리도 회귀가 아닌 자발성이 무의식의 작동원리이며, 오이디푸스보다는 욕동(drive)이 무의식의 동기라고 주장하며 로렌스를 적극 옹호한다. 그러나 욕망의 자유로운 흐름에 대한 공통된 인식에도 불구하고 로렌스와 들뢰즈, 가타리는 욕망의 흐름방향과 방식, 육체(신체)관, 유기론적 관점에서 차이점을 보인다. 즉 로렌스의 욕망의 흐름은 대극적 원리에 의해서 지향되나, 들뢰즈, 가타리의 경우 다양성의 원리에 의해 움직인다. 또 로렌스의 몸은 피와 살을 지닌 유기체로 욕망이 생성, 분출되는 원천인 반면 들뢰즈, 가타리의 경우 기관없는 신체는 욕망이 매번 새롭게 쓰여지는 매개체인 빈 공간에 해당 한다. 나아가 로렌스가 우주를 그 속의 생명체들이 대극적 관계를 맺어 활력과 생명력으로 가득 찬 상태로 파악하는 반면, 들뢰즈와 가타리의 경우는 영원한 '되기(becoming)'의 과정을 주장함으로써 생명력으로 가득 찬 어떤 통합된 전체의 가능성을 부정한다. 작가로서의 로렌스는 생명력을 지닌 대상들이 우주 속에서 절대균형으로 나아가는 과정을 통해 욕망을 추적하며 유기론적, 근대적 관점을 견지한다. 이에 반해 이론적 철학자인 들뢰즈와 가타리는 어떤 재현의 행복한 순간도 인정치 않고 심지어 가상적 공간으로까지 영원한 욕망의 분리를 추적하는 탈근대적 입장을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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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국내논문]   워즈워스와 콜리지의 『서정민요집』: 자연성과 초자연성에 대한 논쟁  

    구본철
    신영어영문학 = The New studies of english language & literature no.26 ,pp. 31 - 41 , 2003 , 1226-9670 ,

    초록

    『서정민요집』은 영국 낭만주의의 선언문이라는 문학적 가치뿐만 아니라 영문학 사상 유래를 찾기 힘든 두 위대한 시인들의 공생관계의 소산이라는 점에서 평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워즈워스와 콜리지의 초기의 친교성을 그들의 초기작품에서 예증한 평자들이나, 후기에 드러난 반목과 갈등을 상반된 시론의 원인으로 추적한 비평가들도 실상 두 시인들의 풍부한 사상적 교감을 활용하고 있다. 특히, 『서정민요집』과 『문학전기』에서 나타난 워즈워스의 자연성과 콜리지의 초자연성에 대한 논쟁도 실상 두 시인들의 친교와 갈등이라는 정서적 흐름에 어느정도 기인하고 있다. 워즈워스가 콜리지의 초자연성을 반대하는 근본적 원인은 초자연적 시는 자연의 도덕적 감화력을 상쇄시킨다는 믿음에 근거한다. 그러나 “일상적 대상과 상황에 상상력적인 색채”를 부여하는 워즈워스의 자연성이나, “사건과 인물을 초자연적 즉 어느정도의 낭만적”인 형태로 만들고자 하는 콜리지의 초자연성 등은 모두 낭만적 상상력의 서로 다른 변용으로 해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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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국내논문]   「영 굳맨 브라운」에서의 담화분석의 실제적 적용  

    박양근
    신영어영문학 = The New studies of english language & literature no.26 ,pp. 43 - 58 , 2003 , 1226-9670 ,

    초록

    「영 굳맨 브라운」은 호손의 단편 중에서 비교적 난해한 작품중의 하나이면서도 뛰어난 예술성으로 『주홍글자』에 버금가는 문학적 평가를 받아오고 있다. 이 작품에 대한 지금까지의 비평의 주류는 숲 속 여행에서 드러난 주인공 브라운의 죄의식을 밝히면서 작가 호손이 구사한 다원적인 작품기교와 더불어 작가의식을 심리적 또는 사회적인 접근법으로 규명하는 것이다. 그리하여 사회 언어학과 심리학을 바탕으로 문학작품을 분석하는 담화분석(Discourse Analysis)이 적용되는 추세에 따라 본 작품을 담화분석을 통해 분석하여 작품의 난해성이 어디에 있는지를 밝히고 주인공 브라운이 보여주는 심적 행적의 정체를 규명하였다. 「영 굳맨 브라운」은 모두 72단락과 7장면으로 이루어져있으며 발단-해결-가치부여라는 순환적 구조와 사회언어학적 분석의 대상이 되는 화술로 전개되는 단편이다. 내용은 브라운의 등장에서 시작하여 다음날 귀가하는 장면으로 마무리되는 짧은 줄거리이지만 인생의 전 과정이 상징적으로 펼쳐지는 작품의 구조는 담화 구조를 체계화한 데이비스 교수의 담론 모델과 유사하다. 곧 첫 장면은 발단의 단계에 해당되며, 제2장면에서 제5장면까지는 전개화의 단계이고, 제6장면은 해결화의 단계이며 제7장면은 가치평가단계에 상응한다. 나아가 어휘분석과 담론분석으로 브라운의 심적 갈등을 해석하고 주인공의 심야 여행의 동기, 숲 속 여행과정, 귀환의 결말을 분석함으로써 그의 심야여행이 육체적 악몽이 아니라 내적 심리세계가 반영한 정신적 순례임을 규명하였다. 이로써 아내에 대한 믿음은 그가 외양과 실재에 대한 혼돈을 극복한 성숙된 모습의 결과라고 하겠다. 단편은 상징과 이미지, 메타포를 활용하는 장르라는 점에서 「영 굳맨 브라운」의 치밀한 구성과 발화적 애매모호성이 작품의 비평적 가치를 돋보이게 하는 요소임을 재확인하였다. 데이비스 교수의 구조분석법과 할리데이ㆍ하산의 의미론적 분석법은 작품이 지닌 모호성이라는 문제점을 해명하는 유익한 접근법임에 판명되었다. 어떤 텍스트를 작품분석의 대상으로 선택하든 담화분석은 지금까지의 전기비평이나 사회비평 혹은 심리비평이 지니지 못한 장점을 지니고 있다. 특히 지나치게 정교하게 짜여져 오히려 모호한 해석을 초래하는 작품에서 이 분석법은 보다 객관적인 증거를 제시해주며 작가와 독자, 화자와 청자간의 의사를 원활하게 소통시켜 주는 기능을 지닌다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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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국내논문]   『서구인의 눈으로』의 이중서술  

    손나경
    신영어영문학 = The New studies of english language & literature no.26 ,pp. 59 - 76 , 2003 , 1226-9670 ,

    초록

    이 논문은 『서구인의 눈으로』의 서사구조를 영국인 선생과 라주모프의 이중서술적 측면에서 연구한 것이다. 작품의 서술자로 등장하는 영국인 선생은 자신을 “무기력한 관찰자”로 비유하며, 라주모프가 러시아어로 쓴 일기를 영어로 재해석하는 작업을 한다. 이는 두 개의 틀, 즉 라주모프의 틀과 그 밖을 에워싼 영국인 선생의 틀의 존재를 가정하게 한다. 그러나 실제로 이 작품은 서술자인 그와 서술의 대상인 라주모프라는 애초의 설정을 빈번히 위반하는 대목으로 채워졌다. 이성적 서구인의 안목을 대표하는 영국인 선생은 서술자인 자신의 위치와 서술자적 권위를 여러 곳에서 라주모프의 의식의 목소리에 할애한다. 결과적으로 서구적 시각인 영국인 선생의 서술과 러시아적 시각인 라주모프의 서술이 함께 공존하는 이중적 서술구조가 생기게 되며, 이런 구조는 한 대상이 가진 여러 양상을 병치시키는 작가 콘라드의 전형적인 문학기법이 서사 구조적 측면으로 확대구현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영국인 선생과 라주모프는 어떤 경우 목숨을 걸어야 하는 상황에서도 쓰는 행위에 몰두하며, 동시에 작가가 작품을 쓸 때 겪을 수 있는 과정을 재연한다. 즉 영국인 선생은 서구인임을 강조하지만, 자신의 비서구적 측면을 보여주고, 객관적인 척하지만 서사속 대상들의 관계에 어쩔 수 없이 개입하는 아이러니를 범한다. 또한 라주모프는 실재의 자신과, 보여지는 자신의 이중성 속에서 언어개임을 즐기며 자신의 주체적 언어를 찾아가는 과정을 겪는다. 결과적으로 이 서술구조는 “언어가 실체의 가장 큰 적”이라는 서구인 선생의 말처럼, 실체를 언어화하는 작업에서 작가가 궁극적으로 봉착하는 절망감과 냉소를 독자가 공감할 수 있게 하는 장치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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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국내논문]   월리스 스티븐스 시 “최상의 허구를 향한 소고”에 나타난 재창조의 시학  

    윤종국
    신영어영문학 = The New studies of english language & literature no.26 ,pp. 77 - 102 , 2003 , 1226-9670 ,

    초록

    월리스 스티븐스의 재창조(Re-creation)시학은 최상의 허구(Supreme Fiction)를 만드는 과정을 시험하는 “최상의 허구를 향한 소고(Notes toward a Supreme Fiction)”의 장시에서 잘 나타난다. 스티븐스의 이 시학은 상상력의 3가지 기능 즉 변용적 유사작용(transformative resemblance), 해체작용 (de-creation), 그리고 이 상반된 두 기능을 결합시키는 통합작용에 기초하여 작용한다. 여기에 추가하여 시인의 자아의식의 원리가 움직인다. 재창조 양식은 해체작용과 변용적 유사작용 과정을 동시에 결합하여 마음속에 새로운 바램의 실재 즉 최상의 허구를 순간적으로 만들어낸다. 시인의 자아의식이 발동하여 만들어진 최상의 허구는 일시적이고 불안하게 되어 이를 버리고 시인은 계속하여 새로운 실재, 즉 허구를 마음속에 만들기를 기쁘게 반복한다. 이 재창조 과정은 네 단계로 이루어진다. 첫째, 해체의 상승작용, 둘째, 해체의 하강작용, 셋째, 이 상승작용과 하강작용의 조화, 넷째, 외적 탐구와 내적 성찰의 쌍방향 작용이다. 해체작용을 통해 “첫 사상(the First Idea)”에 시인은 도달한다. 즉 거짓의 실재를 정화하여 이것에 새로운 심상을 입혀 순간적으로 실재와 마음의 일치를 보며 시인은 한 순간 마음의 평화를 느낀다. 이 시에 등장하는 남녀의 사랑행위, 결혼 등의 심상은 재창조의 통합 및 조화 기능을 상징하며 여기에 필수적인 최종 행위자는 마음이며 회전하는 수정으로 나타난다. 결국 서로 상반되는 실재와 상상력, 변용적 유사작용과 해체작용을 한 순간만이라도 “총체적으로 조화(amassing harmony)”(CP 403)시키는 재창조 양식이 시인의 최종 시적 목표이자 순간적으로 마음속에서 만나게 되는 “우리존재의 중심(the central of our being)”(CP 38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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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국내논문]   King James Version(1611)의 언어 연구 - 고어법을 중심으로 -  

    함영용
    신영어영문학 = The New studies of english language & literature no.26 ,pp. 117 - 135 , 2003 , 1226-9670 ,

    초록

    King James Version(1611)은 17세기 이후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영문학 뿐만 아니라 영어와 영문법 전반에 걸쳐서도 막대한 영향을 끼쳐 온 “영산문의 가장 고귀한 대걸작”이기 때문에, King James Version에 대한 언어학적 분석은 나름대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King James Version에서 사용되고 있는 단어와 표현들 중에는, 고풍적임에도 불구하고, 그 어느 영어성경에서보다 의미가 적절하고 표현이 뛰어난 단어 또는 구절들도 많이 있지만, 이와 반대로 부적당한 고어 또는 고형의 표현들도 상당히 많이 있다. 이러한 고어 또는 고형의 표현들은 King James 역자들이 활동하던 시기에는 헬라어의 정확한 번역이었으나, 오늘날의 독자들에게는 많은 혼동을 불러 일으킨다. King James Version의 영어가 지니고 있는 독특한 특징 중의 하나는 고어법(archaism)의 사용이다. 그 이유는 출판 당시에 이미 1세기 이전의 고어들과 어법들이 King James Version에 전반적으로 포함되어 있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King James Version의 문체가 성전에 걸맞는 장중함과 위엄을 갖게 된 원인이 바로 고어법과 밀접한 관계가 있기 때문이다. 본 논문은 King James Version의 영어가 지니고 있는 고어법의 특징 중에서 특히 오늘날의 독자들에게 문제가 되는 표현들을 유형별로 분석함으로써, 한편으로는 King James Version 영어의 어휘가 지니고 있는 고어법이 구체적으로 어떠한 특징을 가지고 있는지를 보이고, 다른 한편으로는 이를 통하여 오늘날의 영어와는 다소 다른 초기 근대영어시대의 어휘들의 의미와 그것들의 의미변화의 한 단면을 추적해 보았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있다. 다만, 이 논문에서 다루지 못한 King James Version 영어의 구문이나 문체에서 나타나는 고어법 또는 고어체에 대한 보다 심도 있는 연구는 앞으로의 과제로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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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국내논문]   문체론과 문체  

    황인태
    신영어영문학 = The New studies of english language & literature no.26 ,pp. 137 - 154 , 2003 , 1226-9670 ,

    초록

    이 논문은 문체론과 문체에 대한 기존의 다양한 이론과 정의들을 신문체론적 시각으로 정리하고, 언어학적 분석방법으로 문학작품을 분석하는 문체분석의 표본을 제시한다. 문체를 텍스트에 나타나는 언어학적 변이(diviation)로 보며, 문학적 문체론과 어학적 문체론을 동전의 앞뒷면처럼 하나의 통합적 시각에서 정의한다. 즉 텍스트 자체의 형식적 특징을 기술하고 그 특징들이 텍스트 해석에서 보여주는 기능적 의의를 문체론의 특성으로 본다. 또한 문체분석의 첫 번째 작업으로 정독을 통한 텍스트의 효과와 언어규준의 설정 그리고 언어변이의 확인과정을, 그 다음 작업으로 그 언어변이를 텍스트의 심미적 효과 속에서 재검증하는 과정을 설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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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국내논문]   IL 의사소통 성취책략의 준거 -IL 의사소통 정보량 평가-  

    황용수
    신영어영문학 = The New studies of english language & literature no.26 ,pp. 155 - 179 , 2003 , 1226-9670 ,

    초록

    IL 화자가 의사소통 책략을 통해 전달하는 정보 수준의 의미를 적절히 해석하고 나아가서 전달되는 정보의 양을 직접적으로 평가하는 시안을 얻기 위해 자원축소/위험회피에 대한 상대적인 개념으로 자원확대/위험부담 행위를 대치시킨 종전의 구도와는 달리, 화제회피를 제외한 모든 행위를 적극적인 언어행위인 성취책략으로 일원화했다. 따라서 “Topic Avoidance”에 해당되는 극단적인 축소행위를 (-) Achievement Behavior로 간주하고, 여타의 모든 IL 의사전달행위는 (+) Achievement Behavior에 포함된다. 화제회피를 제외한 모든 행위를 의사소통 반응(CORs)으로 규정하고, 이 범주의 직접하위 영역을 정확반응 (CRs)과 책략반응 (SRs)으로 구분하였다. ILSRs의 범주를 다시 L1/Ln-based SRs와 L2-based SRs로 나누었다. 위의 구도에 근거하여, IL CORs, 특히 SRs가 가진 정보량을 개략적으로나마 밝힐 수 있는 방법을 제안했다. 이 경우 SRs의 정보량은 적절 수준의 능력을 갖춘 NS의 직관적인 판단에 따라 결정된다는 전제를 두었다. NS의 평가치는 시안으로 제시된 단계별 평가 지수에 따른다. 제시된 6단계 별 평가 점수 분포범위는 필요에 따라 확대할 수 있으며, 특히 IL 화자의 TL 능력이 높을수록 상위 계층을 세분화하여 평가의 객관성을 높일 수도 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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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국내논문]   영어교수법으로서의 언어투입접근법과 의사소통전략접근법의 연구  

    김희진
    신영어영문학 = The New studies of english language & literature no.26 ,pp. 181 - 194 , 2003 , 1226-9670 ,

    초록

    본 연구는 제 2 외국어 또는 외국어로서의 영어학 교수법의 최근 방법론인 의사소통 접근법 (Communicative Approach)에 있어서 중심개념인 상호협상적 의사소통(Negotiated Interaction)을 고찰 하는데 목적을 둔다. 보다 구체적으로는 교사중심의 언어투입(Input) 연구와 보다 학생 중심의 의사소통 전략(Communication Strategy) 연구로 분리 되어 추구되어온 연구들을 통합적으로 접목할 수 있는 가능성 및 장점들을 고찰한다. Long과 Levinson의 지적처럼 통합적인 접근법을 발전시켜 미래에 좀더 체계적인 방법 틀(Framework)을 구축해야 하는 영어교수법의 당면 과제를 향해 나아가는 소고라고 하겠다. 본 연구는 먼저 개별적으로 추구되어온 두 가지 접근방식을 보다 비판적으로 요약, 비판하면서 이 두 이론의 상호 공통영역 및 유사한 개념들을 지적하였다. University of Pennsylvania의 ESL 프로그램을 관찰 하면서 발견한 교실 담화를 근거로 위의 두 가지 방식의 연구들은 서로 다른 접근법을 수용할 필요와 당위성이 있다는 점을 지적 하였다. 두 접근방식의 연계는 먼저 ESL 연구자들로 하여금 그동안 소홀히 다루어졌던 비 모국어화자(Non Native Speaker)와 비 모국어화자(Non Native Speaker)들 사이의 대화가 의사소통전략에서 지니는 공헌도 및 중요성을 재평가 할 수 있게 해 줄 수 있었다. 영어 모국어교사보다 다른 학생들과 부딪히면서 학생들은 오히려 더 많은 의사소통 문제와 대면하고 그것을 다양한 확인요청, 반복구사, 도움요청, 말 바꾸기, 우회표현, 설명하기 등의 소통 전략(Communication Strategies)을 구사 하였고 이는 단순한 영어 투입뿐 아니라 의사소통 전략까지를 다 적용 시킬 때 파악 할 수 있는 결과였다. 또한 이러한 두 방식의 접목은 언어적인 요소 뿐 아니라 비언어적 요소(Non-verbal Moves)까지 포용하여 적용할 수 있는 틀을 구축하는 가능성을 제시하여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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