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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언론학보 = Korean journal of journalism & communicat... 14건

  1. [국내논문]   사회갈등 보도기사의 비판적 읽기 - 언론의 새만금 간척사업 프레이밍에 대한 갈루아 래터스 분석  

    강내원
    한국언론학보 = Korean journal of journalism & communication studies v.46 no.3 ,pp. 5 - 44, 557-558 , 2002 , 1229-7526 ,

    초록

    이 연구는 우리 사회의 갈등적 이슈 중 하나인 새만금 간척사업을 둘러싸고 상호작용을 하는 다양한 개인이나 집단 층위의 사업에 대한 인식이나 입장을 뉴스매체가 어떻게 구성하고 있는지를 고찰하고 있다. 연구대상인 《조선일보》, 《한겨레신문》, 공중파방송 3사의 주시청시간대 뉴스 등 총 155개의 뉴스기사의 분석을 통해, 새만금 간척사업과 관련하여 언론보도에서 사용된 프레임은 무엇이었는지, 언론사별로 여러 층위들의 입장용 어떻게 구성되었는지, 그리고 새만금 사업을 둘러싼 언론사의 프레이밍은 어떠하였는지를 살펴보았다. 새만금 간척사업과 관련이 있다고 판단되는 층위들은 크게 '정부 인사/국회의원', '시민단체', '전문가', '농어민', '일반시민' 등의 5개 층위로 구분되었으며, 새만금 사업과 관련된 프레임들은 '정책의 비효율성', '개발', '환경보호', '국민부담', '사업의 경제성', '사회적 합의' 등의 6개 프레임으로 나타났다. 주요 연구결과를 보면, 첫째, 공중파방송 3사와 비교했을 때, 두 신문의 사업관련 보도량은 방송보다 훨씬 많았으며. 5개 층위의 입장이 보다 구체적이고 여러 각도에서 조명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둘째, 방송의 경우 새만금 사업에 찬성하느냐 반대하느냐와 프레임의 다양성과는 큰 상관이 없었으나, 신문의 경우는 사업에 찬성하는 사람들보다는 반대하는 사람들의 입장을 보도할 때 보다 다양한 프레임이 사용되고 있었다. 셋째, 새만금 사업과 관련하여 구축된 6개 프레임 중 개발 프레임과 환경보호 프레임이 사업의 찬성과 반대측의 주요 프레임이었음을 알 수 있었으며, 이들 프레임 다음으로 가장 빈번하게 나타난 프레임5 는 정책의 비효율성 프레임이었다. 넷째, 새만금 사업과 관련된 언론 보도는 정부인사/국회의원, 시민단체, 전문가 층위에 많이 할애되어 있었으며, 이들의 태도나 입장에 관한 보도가 상당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었다. 따라서 새만금사업과 관련한 언론사들의 보고기사들은 다양한 계층의 다양한 의견을 충분히 전달하지 못했음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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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국내논문]   전자민주주의에 관한 이론적 논의의 지형  

    강상현
    한국언론학보 = Korean journal of journalism & communication studies v.46 no.3 ,pp. 45 - 79, 559-560 , 2002 , 1229-7526 ,

    초록

    새로운 미디어 기술을 활용하여 정치 과정을 보다 민주화시킬 수 있을 것이 라는 희망적 예단과 실험 및 실천들이 꾸준히 있어 왔다. 특히 1970년대 이후 쌍방향 케이블TV와 전화, 그리고 컴퓨터 네트워크 동의 정치적 활용이 본격화되면서 '전자민주주의"의 실현을 기대하는 담론과 그와 관련된 구체적 실천 사례들이 크게 늘어났다. 최근에는 인터넷을 정치적 실험과 실천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전자민주주의'와 관련된 이론적 논의들도 크게 활성화되고 있다. 그러나 정보통신 기술의 정치적 활용 과정에서 발전해 온 '전자민주주의' 관련 논의들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그 내부에도 크고 작은 공통점과 차이점이 혼재 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민주주의의 정당성에 대한 인식, 선호하는 정치형태와 이념적 지향, 민주주의의 중심 주체로서 개인이나 집단(공동체) 가치에 부여하는 상대적 비중, 시민들의 정치 참여 방식이나 정치 커뮤니케이션의 형태, 그리고 주로 의존ㆍ활용하는 매체 등에서 관점에 따른 공통점과 차이점이 존재하고 있다는 것이다. 여기서는 '전자민주주의'와 관련된 기존 논의들이 어떻게 전개되어 왔는 지를 먼저 살펴보고 그러한 기존 논의들에 대한 일부 유형론들을 비판적으로 평가하면서, '전자민주주의'와 관련된 그간의 이론적 논의 지형을 원격민주주의론, 사이 버민주주의론(사이버자유주의, 사이버공동체주의), 숙의민주주의론, 그리고 전자민주화론으로 대벌하고 그들 각 관점들이 새로운 정보통신 기술의 정치적 활용을 통한 민주주의의 실현 가능성을 어떻게 인식하고 또 어떤 방식으로 실현되기를 기대하고 있는지 등을 비교 고찰하였다. 이 글은 '전자민주주의'로 통칭되는 일반적 논의의 내부에 존재하는 제 관점간의 차이를 보다 분명하게 드러냄으로써 현재 한국 사회 내에서도 마찬가지로 범람하고 있는 '전자민주주의' 레토릭에 대한 보다 엄밀한 분별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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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국내논문]   통제 메카니즘으로서의 언어와 말하기 - 여성의 문제를 중심으로  

    김세은
    한국언론학보 = Korean journal of journalism & communication studies v.46 no.3 ,pp. 80 - 115, 561-563 , 2002 , 1229-7526 ,

    초록

    우리에게 여성은 무엇인가? 우리 사회에서 여성의 문제는 어떻게 위치지워져 있는가? 왜 아직도 여성의 문제가 더 논의되어야만 하는가? 이러한 의문에서 출발한 이 글은 한국 사회의 공론권에서 여성이 소외되고 차별 받아온 역사적 현실에 대하여 문제를 제기하고, 이러한 여성의 문제를 다름 아닌 일상의 언어와 말하기 행위에 초점을 두어 접근할 것을 주장한다. 이를 위해 이 글은 가부장제라는 틀 중심에 언어를 위치지우고 언어에 내재된 여성 통제적 성격을 부각시키는 한편, 한국 여성의 말하기 행위를 규정해온 이중의 강력한 메카니즘으로서 가부장제와 더불어 유교를 지목한다. 즉, 가부장 이데올로기에 의해 형성된 언어의 성차별적 본질과 그 실천 양식이 전통적인 유교 문화에 의해 강화, 확대되면서 오늘날까지 한국 사회에서 공론권의 개념 자체를 왜곡시키고 있다고 보는 것이다. 이 글은 언어와 말하기에 대한 다각적 논의를 통해 여성이 침묵하는 현실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반성, 나아가 민주적 공론권의 실천을 모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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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국내논문]   양방향 서비스의 주요 특징인 상호작용성(Interactivity)의 이론적 개념화  

    송민정
    한국언론학보 = Korean journal of journalism & communication studies v.46 no.3 ,pp. 116 - 152, 563-564 , 2002 , 1229-7526 ,

    초록

    상호작용, 상호작용성에 대한 논의는 적극적이지만, 상호작용성이 무엇인지에 대해 개념화 하는 작업은 소홀했던 것 같다. 본 연구는 다양하게 논의되는 상호작용성의 특성을 나열하고 개념화하는 작업을 시도해보는데 목적을 둔 것으로서, 양방향 미디어 출현에 따른 상호작용성이 기술적 관점에서 뿐만 아니라 정보교환 관점에서도 관찰되어야 하는 커뮤니케이션 기능이라는 점에 주목하였다. 먼저 디지털 미디어 이용자 태도를 보는 다양한 시각이 있지만, 선택의 폭이 더욱 증가하고 보다 자율적인 환경에 처하게 되는 데는 동일한 입장들을 보이고 있음을 보게 된다. 또한 양방향 미디어의 근원이 되는 커뮤니케이션 행위인 상호작용 개념도 매체가 발전함에 따라 진화함을 알 수 있다. 이러한 배경에서 과연 상호작용성에 대해서는 그동안 어떤 정의가 내려져 왔는가에 대해 논의한 후, 앞으로도 계속될 매체 발전에 따라 상호작용성에 대한 보다 다차원적인 이론적 개념화 작업이 필요함을 지적하고, 이를 위해 유의해야 할 점들을 결론으로 제시해보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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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국내논문]   인터넷상의 스팸메일 법적 규제 정비방향 - 관련 법익간의 연계성 분석을 중심으로  

    유의선
    한국언론학보 = Korean journal of journalism & communication studies v.46 no.3 ,pp. 153 - 182, 564-566 , 2002 , 1229-7526 ,

    초록

    법적 규제 방안의 기본 방향으로서 실정법 위반 사안은 강력히 단속하되, 공권력에 의한 자의적 포괄적 규제는 가능한 한 억제하고 시장이 제대로 기능할 수 있도록 보완하는 역할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 정부가 스팸메일 규제 기능을 갖춘 S/W 개발을 지원한다거나, 저렴한 가격으로 S/W 배포가 가능하도록 제도적 장치를 보완하는 것이 한 예이다. 스팸메일 수신자의 개인적 정서와는 차이가 있을지라도, 정부의 실제적 이익이 입증되는 경우에만, 적정 수준의 규제가 가해질 수 있도록 법조문이 정비되어야 한다. 스팸메일의 적정 규제 범주를 결정하기 위해서는 (ⅰ) 허위 도메인 사용이나 청소년 유해 표현물 포함 등 스팸메일 내에 불법적 요소가 포함되어 있는지 (ⅱ) 수신거부의사에도 불구하고 반복적으로 전송되는지 (ⅲ) 대량 스팸메일로서 정보통신서비스 제공자(ISP) 의 서버를 다운시키는지 등의 현실적 폐해 입증이 가능한지 검토되어야 한다. 스팸메일 규제 방식으로는 '수신사 전승인' 방식보다는 '수신사후거부' 방식이 헌법상 표현의 자유 보호 취지와 부합한다. 수신자 이용료 절감 등 경제적 분배 효과가 가능하다면 온라인 우표제의 효용성에 대해서도 검토할 만하다. 인터넷 관련 다른 법안과의 일관성 유지 관점에서, 정부 행정기관이 다소 애매모호한 규정을 가지고 직접 스팸메일에 대한 전 방위 규제를 가해 위헌 논쟁을 야기시키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오히려 합리적 소신을 갖춘 정보통신서비스제공자(ISP)가 선의의 의도로써 스팸메일을 자체 치유하도록 유도하는 방안이 더욱 현실적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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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국내논문]   한국영화의 흥행 요인에 관한 연구 - 제작 관련 변수를 중심으로  

    유현석
    한국언론학보 = Korean journal of journalism & communication studies v.46 no.3 ,pp. 183 - 213, 566-567 , 2002 , 1229-7526 ,

    초록

    본 연구에서는 1988년에서 1999년까지 개봉된 한국영화 732편을 대상으로 배우, 감독, 제작자, 장르, 상영등급이 흥행에 미치는 영향력과 이들 변수간의 상대적 중요도, 시기별 영향력의 변화 추세 등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스타급으로 분류된 배우ㆍ감독ㆍ제작사가 참여한 영화, 액션ㆍ코믹ㆍ사회풍자 장르 그리고 15세 관람불가 등급 영화가 상대적으로 뛰어난 관객동원력을 보이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한편, 인적 변수간의 상대적 중요도는 감독-남자배우-여자배우-제작사 순서로 조사되었다. 그러나 흥행 상위권 영화를 대상으로 한 분석에서 흥행 영화가 몇몇 배우(감독)에 집중되는 현상은 통계적으로 나타난 전반적인 스타파워 증대가 실제적으론 몇몇 스타급 인력에 의해 주도되는, 스타의 층이 매우 얇은 상황임을 암시한다. 장르의 경우 흥행 장르와 스타급 배우의 출연 여부를 교차 분석한 결과 흥행성적이 좋은 장르에 스타급 배우의 출연 빈도 역시 높게 나와 장르 변수의 독자적 영향력에 대한 판단은 유보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그러나 시기별로 장르의 관객동원력 변화를 살펴본 분석에서 1990년대 중반 이후 다양한 장르의 실험이 이루어지고 있고, 코믹ㆍ미스테리 장르가 새로운 흥행 장르로 부상하는 점을 입증하였다. 또한 1990년대 중반 이후 흥행에 유리한 상영등급은 15세 관람불가에서 점차 12세 관람불가 등급으로 하향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는 영화 관객 층이 점차 어려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본 연구는 그간 다분히 상식적으로 추정되었던 사실을 실증적으로 입증한데서 그 의의를 찾을 수 있다. 그러나 향후 보다 종합적인 차원에서 한국영화의 흥행 결정요인을 찾아내는 연구가 시행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되며, 특히 배급 관련 변수에 관한 연구를 후속 과제로 남겨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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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국내논문]   인터넷에서 추구하는 충족(GS)과 획득된 충족(GO) 및 이용행동 간의 관계  

    은혜정 , 나은영
    한국언론학보 = Korean journal of journalism & communication studies v.46 no.3 ,pp. 214 - 251, 567-568 , 2002 , 1229-7526 ,

    초록

    인터넷 이용자들의 이용 전 기대(추구된 충족, GS), 이용 후 만족(얻어진 충족, GO), 및 이용 후 생성된 불만(GNO)을 인터넷 이용행동(이용시간 및 이용행동 유형들)과 관련지어 분석하였다. 사전조사 (n = 85)와 본조사 (n = 511) 결과는 대체로 접촉, 정보, 편리, 및 찬스에 대한 기대와 만족으로 요약되며, '정보'에 대한 욕구보다 '접촉'에 대한 욕구가 인터넷 이용의 더 중요한 동기로 등장하였다. 이 결과는 인터넷이 '정보의 바다' 이미지를 벗어나 사회정서적 이용의 증가로 이어질 수 있음을 시사한다. 또한, 인터넷의 경우 만족과 불만족이 반드시 대칭적이지는 않으며, 기존매체와 달리 기대했던 영역 이외의 곳에서 의외의 불만족이 생성되기도 하고, 불만족이 곧바로 이용의 감소로 이어지기보다는 새로운 기대를 가지고 계속 이용하게 만드는 특성도 지니고 있음이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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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국내논문]   미디어 프레임이 부정 감정, 정치 냉소, 그리고 정치 효능성에 미치는 영향 - 대학생 집단을 대상으로  

    이건혁
    한국언론학보 = Korean journal of journalism & communication studies v.46 no.3 ,pp. 252 - 288, 568-569 , 2002 , 1229-7526 ,

    초록

    본 논문은 매스 미디어가 지난 시기 한국 정치의 특징이라 할 수 있는 정치인 및 정치 제도에 대한 대중들의 불신을 심화시키고 정치 효능성울 낮추는데 일조하고 있는가 하는 질문을 다루었다. 이를 검증하기 위하여 TV 뉴스 프레임의 한 형태인 '전략적 프레임"이 수용자들의 부정적 감정반응, 정치 냉소주의 및 대안정치 효능성에 영향을 미친다는 가설을 경험적 연구를 통해 살펴보았다. 2000년 12월 서울대, 충남대, 그리고 광운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영상 메시지를 보여주는 실험 연구를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전략적 프레임'은 정치인에 대한 부정적 감정반응과 정치 냉소주의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졌다. 그리고 정치인에 대한 부정적 감정반응은 정치 냉소주의와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마지막으로 부정적 감정반응과 정치 냉소주의가 대안정치 효능성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 본 결과, 정치 냉소주의만 대안정치 효능성에 유의미한 부적 관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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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국내논문]   국내 언론인의 도덕발달단계에 관한 연구 - 언론윤리에 대한 태도를 중심으로  

    이은택
    한국언론학보 = Korean journal of journalism & communication studies v.46 no.3 ,pp. 289 - 318, 570-571 , 2002 , 1229-7526 ,

    초록

    이 연구에서 연구자는 언론인들의 윤리의식을 실증적으로 탐구하기 위해 인간의 도덕발달을 6단계로 구분하였던 콜버그의 도덕발달이론을 적용하였다. 콜버그에 따르면 인간은 도덕의식을 발전시키는데 있어 가장 기초적 단계인 처벌을 두려워하는 첫 번째 단계에서부터 보편적인 윤리와 도덕을 가지게 되는 여섯 번째 단계로 발전해 나간다. 이를 언론인들이 취재보도 현장에서 직면하는 항목에 맞게 문항을 작성하여 연구대상자의 주관적 태도를 탐구하는 Q 방법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다섯 가지 유형의 집단으로 구분되었다. 제 1유형은 “보편적 도덕 추구형”으로 보편적인 도덕원리를 해당 신문사의 윤리규범이나 실정법보다 우선시 한다는 특징을 갖는다. 이는 콜버그의 도덕단계 중 최종단계에 가까운 단계이다. 제 2유형은 “이상주의형”으로 대부분 수습단계의 기자들로 구성되어 있고 아직 기자로서 확고한 태도를 가지지 못한 이상향적 태도를 가지고 있다. 제 3유형은 “준법중시형”으로 합법적인 방법으로 취재보도를 하는 것을 가장 중시한다. 이 유형은 권위와 질서유지에 중점을 두므로 도덕발달 4단계에 해당한다고 할 수 있다. 제 4유형은 다른 유형과 상당히 구별이 되는 “현실주의형”으로 가장 소수이며 도덕발달 3단계에 해당하는 사항인 직속상사나 취재원과의 원활한 관계유지를 중시한다. 제 5유형은 “실존주의형”으로 다른 유형에 비해 개인의 도덕과 양심을 중시한다. 직업의 특성 상 자율성을 확보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개인의 자율성을 강조한다는 측면에서 주목할 만한 유형이다. 이는 도덕발달 6단계에 가까운 유형이라고 할 수 있다. 이상과 같은 다섯 유형들을 검토해 불 때 한국의 언론인들은 콜버그가 설정하였던 여섯 단계의 도덕단계 중 대부분 4단계 이상의 도덕발달단계에 도달해 있는 것으로 보인다. 태도와 실제행동과는 많은 차이가 있지만 이 연구 결과로부터 램벳이 윤리적 언론인의 도덕발달의 기훈으로 보았던 도덕발달의 4단계에 한국 언론인들의 대부분이 도달해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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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국내논문]   한국 신문의 지리적 시장 형태와 경쟁구조 - 지역별 일간지 열독 점유율 분석을 중심으로  

    임영호 , 김은미 , 박소라
    한국언론학보 = Korean journal of journalism & communication studies v.46 no.3 ,pp. 319 - 352, 571-573 , 2002 , 1229-75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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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논문은 지역별 일간지 열독 점유율 데이터 분석을 통해 한국 신문의 지리적 시장이 어떤 형태와 특징을 지니고 있는지 살펴보았다. 이론적 틀로는 로씨의 우산 밑 경쟁 모델과 '중심지 이론'을 이용하여 한국신문의 지리적 시장구조를 분석하였다. 중앙지와 지방지의 지역별 열독률 분포를 파악하고, 이를 설명하는 지리적, 경제적 요인들을 분석한 결과 한국의 신문산업 구조에는 중심지 이론이 적용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지의 우산 밑에 크고 작은 각 지역 지방지들은 서로 부분적으로나마 경쟁하고 있다. 광역시 지역에서는 어느 정도 우산 밑 구조와 비슷한 형태를 보였으나 더 작은 단위의 지역간 유입은 일관성 있는 패턴을 보이지 않았다. 특이하게도 지역의 신문시장은 인근 대도시 신문의 우산 밑이 아니라 주로 중앙지의 우산 밑에 위치하고 있었다. 즉 한국의 일간지 시장은 중앙지의 우산 밑에 다양한 크기의 지방지 시장들이 분포하며 그들 간에 어떤 일관된 경쟁 형태를 보이지 않고 있다. 경제적 변수율과 중앙지 침투율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시장원리와 교통원리, 인구 이동 등에 따라 형성된 중앙과 지역 간의 다원적 '거리'가 각 지역에서 중앙지의 유입 정도와 어느 정도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에서의 거리가 가까울수록, 또 서울과 인구 이동이 활발할수록 중앙지 점유율이 높아지고 있다. 또 해당 지역의 인구규모나 지역시장 규모가 클수록 중앙지에 덜 의존하고 상대적으로 지방지를 더 보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요소들이 중첩적으로 작용해 서울과 지역 간의 계층을 만들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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