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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언론학보 = Korean journal of journalism & communicat... 18건

  1. [국내논문]   한국정쟁 직전 통일문제에 관한 신문의 인식과 논조  

    김영희
    한국언론학보 = Korean journal of journalism & communication studies v.51 no.1 ,pp. 5 - 31, 482 , 2007 , 1229-7526 ,

    초록

    이 연구는 1948년 8월 15일 제1공화국이 수립된 이후부터 1950년 6월 25일까지 즉 한국전쟁이 발발하기 직전 기간의『동아일보』와『조선일보』의 통일문제와 관련된 주제를 다룬 사설의 논조를 양적 및 질적으로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두 신문은 1949년 상반기까지 비교적 합리적인 통일 방향과 방법을 제시했으나, 점차 통일문제 해결을 위한 대화와 협상보다는 북한에 대한 적대감과 증오심을 고양시켰고, 전쟁가능성을 예측했으면서도 이에 대한 준비와 대책을 제시하는 미디어의 사회적 역할에 소홀했다고 평가된다. 또한 당시의 가장 중요한 사회적 의제였던 통일문제에 대한 두 신문의 인식과 주장은 대체로 이승만 대통령의 정치적 관점을 옹호했을 뿐 아니라,『동아일보』의 경우는 더욱 강경하게 확대하였다. 그것은 체제 내적 야당지였으나, 이데올로기적으로 이승만 정부와 같은 반공 보수 세력을 대변하는 두 신문의 정치적 입장이 그대로 반영된 것이었다. 통일을 위해 현실적으로 가능한 합리적인 방법보다는 신문사의 발행주체의 이데올로기적 입장에서 접근한 이 시기 대표적인 두 신문의 논조는 당시 신문독자들과 사회전반의 통일문제에 대한 인식과 태도형성에 여러 면에서 상당한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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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 1 이미지
  2. [국내논문]   영국에서의 한국이미지와 스토리텔링/서사의 변화 - 2002년~2005년〈The Times〉에 나타난 한국관련 기사에 대한 기호학적 분석  

    이윤진
    한국언론학보 = Korean journal of journalism & communication studies v.51 no.1 ,pp. 32 - 58, 483 , 2007 , 1229-7526 ,

    초록

    이 연구는 영국 일간지〈The Times〉에 나타난 한국관련 기사들에 대한 기호학적 분석을 통해 한국 국가이미지의 지형을 파악하고 한국이미지의 기저에서 작동하는 심층 서사와 핵심코드를 탐색하였다. 분석 결과, 한국의 국가이미지는 정치적으로는 '위험과 혼란의 자기장', 경제적으로는 '성숙하고 있는 청년', 사회적으로는 '무질서한 후진국', 대외관계 측면에서는 '감정적 민족주의', 그리고 문화적으로는 '부상하는 청년성'등의 부문별 이미지들로 구성되고 있었다. 이와 같은 분석을 통해 한국 국가이미지의 지형을 파악해 보았을 때, 한국에 대한 심층 서사가 '고난과 파괴'에서 '성장과 혼란'으로 변화하여 왔고, 핵심 코드 또한 '무기력'에서 '패기'로 변화하여 왔음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심층서사와 핵심코드가 현재 한국의 표층이미지들을 끌어들이는 기본적인 표상구조로 작용하고 있는 것이다. 본 연구에서 의미 있는 발견은 정치ㆍ경제적인 층위에서 만들어지던 한국의 국가이미지에 문화라는 새로운 층위가 형성되고 있었다는 점이다. 새로운 문화적 이미지와 정치경제적 이미지의 긍정적인 요소들은 '재기와 성숙'이라는 새로운 서사와 '유연한 자신감'이라는 새로운 핵심코드를 형성할 수 있는 것들이지만, 이러한 새로운 이미지와 변화들이 여전히 이전의 서사구조 속에서 틀지워지고 해석되는 경향도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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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 1 이미지
  3. [국내논문]   애국적 열망과 숭고한 과학 - 진실추구를 억압한 저널리즘  

    강명구 , 김낙호 , 김학재 , 이성민
    한국언론학보 = Korean journal of journalism & communication studies v.51 no.1 ,pp. 59 - 90, 484 , 2007 , 1229-7526 ,

    초록

    이 논문은 황우석 사태에서 비교적 초기에 해당하는 11월14일부터 12월15일까지 한 달동안 줄기세포 연구를 둘러싼 한국사회 공론장에는 일시적으로 '진실추구 억압체제'가 성립했음을 드러내고, 이를 통해 영웅의 출현을 갈망하는 애국적 열망이 합리적 성찰과 토론을 억압하는 집단주의적 사고를 낳았음을 밝히고자 한다. 여기에 근거해서 이 연구는 진실추구를 외면하고, 대중들의 애국주의적 열망에 부응하고자 했던 저널리즘적 실천에 대한 반성과 비판이 없으면, 언제든지 사태는 다시 반복될 수 있음을 주장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사태 초기 한 달간 주요 신문과 방송의 뉴스를 분석대상으로 삼고, 주요 담론의 특징적 패턴의 흐름을 분석했다. 분석결과 이번 황우석 사태에서는 정치적, 경제적, 문화적 토대의 복합구조 위에 성립했던 한국사회의 '생체정치의 통치체제'를 바탕으로 일종의 진실레짐이 구축되었고, 이를 기반으로 저널리즘은 상황윤리, 숭고한 과학, 애국적 열정과 국익 등의 담론적략을 활용했음이 드러났다. 이 과정은 공생적 기자-취재원 관계와 언로의 복합구조에 의해 더욱 가속화되었다. 그 결과 황우석 신화는 진실레짐의 강고한 기반으로 작용했으며, 한국 사회의 발전주의 망탈리테의 일부로서 굳건하게 자리하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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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 1 이미지
  4. [국내논문]   미디어 능력 제고를 위한 미디어 교육의 과제와 문제점 인식 사례 연구 - 심층인터뷰와 e-mail 인터뷰를 이용한 미디어 교육 전문가 사례를 중심으로  

    강진숙
    한국언론학보 = Korean journal of journalism & communication studies v.51 no.1 ,pp. 91 - 113, 485 , 2007 , 1229-7526 ,

    초록

    이 연구는 미디어 능력 제고를 위해 어떠한 미디어 교육의 과제와 문제가 해결되어야 하는지에 초점을 두었다. 이 연구의 목적은 미디어 교육의 과제와 디지털 시대 미디어 능력 촉진을 위한 장애와 문제점에 대한 인식을 질적 조사함으로써 급변하는 디지털 미디어 환경에서 미디어 교육의 목표와 방향을 진단하고, 미디어 능력의 촉진을 위해 필수적인 미디어 교육의 핵심 과제를 검토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 미디어 교육 전문가의 미디어 교육과 미디어 능력에 대한 인식 사례를 조사하였고, 조사방법으로는 심층인터뷰와 e-mail 인터뷰를 통합적으로 이용하였다. 이 연구의 의의는 '디지털 시대의 미디어 능력'에 대한 미디어 교육 전문가들의 다양한 견해를 비교, 종합함으로써 이론적으로는 미디어 교육 문제에 대한 현실 맥락적인 연구를 지속하는 데 있고, 현실적으로는 미디어 교육의 핵심과제와 장애요인, 그리고 해결방안 등에 대한 시사점을 도출하는 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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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국내논문]   방송 진행자의 스피치 구성요인과 공신력 평가에 관한 연구 - 수용자 상위인지 능력 개념의 적용  

    김은성
    한국언론학보 = Korean journal of journalism & communication studies v.51 no.1 ,pp. 114 - 143, 486 , 2007 , 1229-7526 ,

    초록

    본 연구는 스피치 실행의 구성요인을 밝히고, 수용자의 상위인지 능력이 스피치 평가에 미치는 영향과 함께 구성용인과 공신력 간의 관계를 살펴보는 데 주목적이 있다. 그동안 단순히 언어적/비언어적 차원으로 구분하였던 스피치 구성요인을 문헌고찰을 통해 음성적 요인, 콘텐츠 요인, 외모/외형 요인, 몸짓언어 요인 등 4가지 차원의 37개 측정항목을 추출하였다. 그리도 추출된 측정항목들은 시사/교양과 쇼/오락 프로그램의 진행자를 대상으로 적용하였다. 37개의 항목에 대한 인자분석의 결과 6개 차원에서 28개 항목이 최종적으로 도출되었다. 이를 프로그램 장르별로 비교해 본 결과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발견되었다. 즉, 시사/교양 진행자의 스피치 평가에서는 음성적 요인, 논리성, 적시성이 좋은 것으로 드러난 반면에 쇼/오락 진행자는 못집언어, 표현성 측면에서 상대적으로 잘하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었다. 둘째, 수용자의 상위인지 능력과 스피치 평가 간에는 정적 관계가 나타났다. 또한 상위인지 능력의 고/저에 따라 스피치 평가의 차이를 알아본 결과, 진행자 간에 유의한 차이가 발견되었다. 그러나 단순 이미지인 외모/외형 평가에서는 양 진행자에서 모두 유의한 상관관계가 발견되지 않았다. 끝으로, 스피치 구성요인과 공신력 간에도 높은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시사/교양 진행자의 경우 전반적인 공신력 및 하부 차원인 신뢰성에서 유사언어가, 전문성에서는 적시성, 역동성에서는 표현성이 상대적으로 강한 상관성을 가지고 있었다. 반면에 쇼/오락 진행자의 경우 공신력 전체와 신뢰성에서 표현성, 전문성에서는 적시성, 그리고 역동성에서는 표현성이 비교적 높은 상관성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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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 1 이미지
  6. [국내논문]   공공 화법과 토론 교육이 의사소통 능력, 토론 효능감, 시민성에 미치는 효과  

    이준웅 , 이상철 , 이귀혜 , 유정아 , 장윤재 , 김현석
    한국언론학보 = Korean journal of journalism & communication studies v.51 no.1 ,pp. 144 - 171, 487 , 2007 , 1229-7526 ,

    초록

    이 연구의 목적은 서울대학교 기초교육원의 일반교양 과목으로 제공되고 있는 일종의 '공공 화법과 토론' 수업인 '말하기' 수업이 수강생에 미치는 효과를 탐색하는 데 있다. 특히 이 연구는 '말하기' 수업을 통해 이루어지는 공적 토론, 논쟁, 설득에 대한 연습이 학생들의 의사소통 능력과 시민성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보고 그 관계를 경험적으로 검증했다. 구체적으로 2006념 봄 학기 서울대학교 '말하기' 수업을 수강한 학생을 실험 집단으로 삼고 다른 수업을 수강한 학생들을 통제 집단으로 삼아, 한 학기 동안 '말하기' 교육을 받은 학생들이 통제집단에 비해 의사소통 능력, 토론 효능감, 토론규범 준수의지, 관용, 신뢰 등 시민성의 차원에서 상대적으로 높아지는지 알아보았다. 연구결과, 실험집단에서 의사소통 능력의 적절성과 통제성, 그리고 토론 효능감이 유의하게 증가했다. 또한 시민성의 하위 차원인 신뢰와 토론 규범준수 의지에서 실험효과를 발견했다. 연구결과를 숙의 민주주의와 관련해서 토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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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국내논문]   발화상황의 공공성, 의견표명의지, 커뮤니케이션 효능성의 관계  

    장윤재 , 박승관
    한국언론학보 = Korean journal of journalism & communication studies v.51 no.1 ,pp. 172 - 198, 488 , 2007 , 1229-7526 ,

    초록

    본 연구의 목적은(1) 사람들이 공적 공간보다 사적 공간에서 더욱 활발하게 의견을 표명하는지를 확인하고, (2) 만일 그렇다면 그원인은 무엇인지, 그리고 (3) 사적 공간의 의견은 어떠한 이론적 의미를 갖는지를 탐구하는 데 있다. 구체적으로, 공적 발화상황보다는 사적 발화상황에서 의견 표명의지가 더 높을 것이며, 이 과정에서 지금까지 이론적으로 검토되어온 여러 가지 요인들보다 커뮤니케이션 효능성이 의견표명의지에 독립적이며 결정적인 영향력을 발휘할 것으로 예측하였다. 나아가 사적 공간에서의 의견표명이 증가할수록 공적 공간에서의 의견표명 역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였다.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연구 결과, 발화상황의 공공성이 높을수록 커뮤니케이션 효능성은 감소하며, 결과적으로 의견표명의지가 낮아진다는 점을 확인하였다. 또한 사적 발화상황의 의견표명의지가 증가할수록 공적발화상황의 의견표명의지 또한 증가하였다. 연구 결과를 토대로 사적 공간의 의견이 갖는 의미와 커뮤니케이션 효능성, 발화상황의 공공성에 대해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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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국내논문]   '천성산 고속철도 관통'보도에서 나타나는 중앙지와 지역지의 뉴스 프레임 비교 연구  

    원만해 , 채백
    한국언론학보 = Korean journal of journalism & communication studies v.51 no.1 ,pp. 199 - 228, 489 , 2007 , 1229-7526 ,

    초록

    본 연구는 '천성산 고속철도 관통' 문제에 대한 중앙일간지『조선일보』,『한겨레』,그리고 지역일간지『부산일보』의 프레임을 비교 분석하였다. 엔트만(1993)의 프레임 정의를 차용하여 '정책의 비효율성/무능', '경제적 효율성', '합리적 절차 중시', '환경영향평가 재시행', '원론적 환경보전', '생명 중시의 도덕성', '일화적' 프레임 등 총 7개의 프레임을 추출하였다. 대상 신문 모두 자사의 정치ㆍ경제적 이해관계에 따라 프레임을 상이하게 구축하였다. 중앙일간지가 개발과 환경보전의 양 척도에서 자사의 주장을 일관되게 주장한 반면, 지역 일간지는 지역 내 대립이 첨예한 환경문제에 대해 관망하며 중립적임 태도를 견지하였다. 특히 도롱뇽 소송을 계기로 프레임의 변화는 명확했으며,『부산일보』는 '천성산 고속철도 관통' 문제에 대해 반대하던 입장에서 찬성으로 선회하였다. 한편, 대상 신문 모두 지율스님의 100일 단식과 도롱뇽 소송 등에 대해 지엽적으로 접근하는 '일화적' 프레임을 주로 사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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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국내논문]   언론의 현실해석과 객관화 담론전략 - 『조선일보』와 『한겨레』의 2004년 국가보안법 개폐논쟁 관련 해설기사를 중심으로  

    송용회
    한국언론학보 = Korean journal of journalism & communication studies v.51 no.1 ,pp. 229 - 251, 490-491 , 2007 , 1229-7526 ,

    초록

    본 연구는 한국 종합일간지의 현실 구성 방식으로 기자들이 해설기사에서 사용하는 객관화 담론전략을 분석했다. 본 연구는 한국의 주요 신문사들이 특정한 현실 구성과 정파성을 감추고 타당성을 담보하려는 노력을 '객관화 전략'이라고 규정하고 기사담론에서 구현되는 유형을 점검했다. 이를 위해 2004년 하반기 한국 사회에서 이슈가 됐던 국가보안법 개폐논쟁에 대한『조선일보』와『한겨레』의 해설기사들을 분석했다. 분석결과 두 신문사는 국가보안법에 대한 편집방향은 대척점에 있지만 공통적인 객관화 담론 전략들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객관화 전략의 대표적인 사례로 해설기사담론의 형식적인 구조화, 피동형 서술어의 빈번한 사용, 인용의 편의적 활용, 그리고 전문가의 선택적인 채택과 전문가의 일반화이다. 우선 해설기사담론은 상황규정이나 의미, 전망 등을 요약한 리드명제를 먼저 선언한 뒤 관련 근거를 제시하는 구조를 갖추는 것이 통상적이다. 또 '지적이다', '풀이된다', '분석이다'라는 피동형 서술어들을 빈번하게 사용하는 것을 발견했다. 하지만『한겨레』는『조선일보』에 비해 능동형 서술어의 빈도가 높다는 점에서『조선일보』에 비해 현실규정을 좀 더 직접적이고 적극적이라는 점을 시사한다. 마지막으로 『조선일보』나『한겨레』는 특정 학자나 법률가를 집중적으로 활용하면서도 이들을 '전문가들은 ~이라고 지적했다'는 식으로 일반화함으로써 마치 전체 전문가들의 일치된 의견인 것처럼 제시하는 전략이다. 한국의 주요 신문사들이 객관화의 전략으로 '전문가'를 활용할 수 있는 한국사회의 문화적 토양, 즉 한국사회에서 '전문가 이데올로기'의 본질과 정치, 사회적 의미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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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국내논문]   고뇌적 보도사진이 텍스트기사의 뉴스가치ㆍ선정성 평가, 선별적 노출량, 정보습득에 미치는 영향  

    유홍식
    한국언론학보 = Korean journal of journalism & communication studies v.51 no.1 ,pp. 252 - 271, 492 , 2007 , 1229-7526 ,

    초록

    본 연구는 보도사진이 기사에 대한 가치 평가, 선별적 노출량, 정보습득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 지를 조사하였다. 구체적으로, 신문이나 시사매거진에 사용되는 보도사진이 뉴스의 가치와 선정성 평가에 영향을 주는지, 독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여 기사에 주목하게 함으로써 그 기사에 대한 노출량을 증가시키고 나아가 정보의 습득을 촉진시키는 지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특히,다양한 유형의 보도사진들 중 사건의 직접적 피해자난 주변인들의 고통이나 슬픔을 담은 고뇌적 보도사진이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았다. 분석결과, 고뇌적 보도사진이 일반적 보도사진에 비해 뉴스가치에 있어 차이를 발생시키지는 않지만, 선정성 평가에서는 차이를 발생시킬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고뇌적 보도사진이 기사에 대한 선별적 노출시간을 증가시키지는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론적 논의와는 반대로, 보도사진이 존재할 때보다는 텍스트기사 단독일 경우가 독자들의 정보습득을 향상시킬 수 있는 가능성이 발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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