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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력 변화가 파킨슨 발병의 신호
Researchers identify visual system changes that may signal Parkinson's disease

해외과학기술동향

2017-07-18


파킨슨병은 운동 조절 문제와 기타 비운동 증상을 포함한 진행성 질환으로 뇌의 특정 영역 신경세포가 점차 손실됨에 따라 나타난다. 파킨슨병은 60세 이상에서 치매 다음으로 흔하게 나타나는 만성의 진행성 뇌 질환이다. 파킨슨병 환자들은 신체 운동 조절에 어려움이 있어 상태가 진행됨에 따라 증상이 더욱 악화되어 일상 생활에 어려움이 생긴다. 파킨슨병은 우리나라에서 희귀 질환이지만 뇌신경 퇴행성 질환 중에서는 흔한 질환 중 하나이다. 파킨슨병은 일반적으로 50대 후반과 60대 초반에 발병하며 드물게 40세 이전에도 발병할 수 있다. 파킨슨병의 발병 위험이 연령이 높아짐에 따라 같이 증가하기 때문에 고령화 시대에 따라 파킨슨병 환자수도 점차 증가한다.  

파킨슨병의 증상은 운동 조절에 영향을 미치는 뇌의 신경 세포 손실로 발생하지만 감정, 수면, 사고 영역에도 영향을 미친다. 신경 세포 손실의 원인은 아직 알려져 있지 않지만 유전적인 요인과 환경적인 요인 그리고 노화가 복합적으로 관여하는 것으로 보인다. 파킨슨병 환자들의 뇌 부위에서 dopamine이 감소되었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이 부족한 물질을 보충함으로써 증세에 호전을 가져오게 되고 이를 통한 약물들이 개발되어 치료에 이용되고 있다.

파킨슨병의 조기 신호로 시력 변화를 꼽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University Vita-Salute San Raffaele의 Alessandro Arrigo 박사 연구진에 의해  Radiology 최신호에 발표되었다. 신경 퇴행성 질환 (Neurodegenerative Disease)인 파킨슨병은 몇 가지 뇌 구조상 뉴런이 상실되어 발생하는 것으로, 떨림, 경직, 균형감각에 손상을 가져온다. 파킨슨병은 주로 운동 질환으로 고려되어 왔지만 몇가지 연구에서 비 운동성 (non-motor) 증상도 공통적으로 나타난다는 몇 가지 연구 결과가 있다.  환자들은 이러한 증상들이 파킨슨과 연관이 있다는 것을 모르기 때문에 비 운동성 증상이 나타나도 치료를 받지 않는다.

파킨슨병의 비 운동성 증상에는 색상을 인지할 수 없거나 시력 검사 결과 변화가 있는 경우 눈 깜박임이 줄어들어 건조한 눈이 되는 등의 시력상 변화가 포함된다. 이러한 증상은 파킨슨병 발병 최대 10년 전 부터 시작된다고 연구진은 발표 했다. 즉 뇌 스캔 결과 파킨슨병 환자들의 경우 시각 조직을 담당하는 뇌 구조 안에 뚜렷한 이상이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따라서 시각계 (visual system) 문제를 평가하는 것이 파킨슨 병과 다른 질환을 구별하는 데도 도움이 되며 약물 치료에 따른 반응을 모니터링 하는 데도 도움이 될 수 있다.

  • 관련연구자

    Alessandro Arrigo

  • 관련기관

    University Vita-Salute San Raffaele

  • 과학기술분류

    생명과학

  • 본문키워드(한글)

    시력 변화, 파킨슨병, 조기 신호

  • 본문키워드(영문)

    visual system, Parkinson's disease, early detection

  • 원문언어

    영어

  • 국가

    미국

  • 원문출판일

    2017-07-10

  • 출처

    https://medicalxpress.com/news/2017-07-visual-parkinson-disease.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