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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토안보부, 정부 전반에 걸쳐 카스퍼스키 백신 사용 금지 조치
Homeland Security bans Kaspersky Lab software across US government

해외과학기술동향

2017-10-01


미국 국토안보부는 최근 미국 정부 전반에 걸쳐 널리 활용되고 있는 카스퍼스키의 소프트웨어 백신의 사용을 금지시키는 조치를 내린 것으로 나타나, 보안솔루션의 위험성과 이에 대처하는 미국 정부의 자세를 살펴보고자 한다.

미국의 국토안보부는 최근 러시아에 기반을 둔 기업이 크렘린궁과의 관계로 인한 우려로 인해 향후 90일 이내 Kaspersky Labs의 소프트웨어 사용을 중단하라는 조치를 모든 미국 연방기관에 의무적인 지침으로 하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발표된 성명서에는 연방기관의 네트워크에서 카스퍼스키 소프트웨어 제품을 식별하고 향후 60일 이내 현재와 향후 제품 사용을 중단하는 기간으로 약 30일의 기간을 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조치는 연방기관 내 정보시스템에 해당 소프트웨어를 사용함으로 발생하는 정보보안 위험을 기반으로 의무지침이 내려진 것으로 보인다.

현재까지 알려진 내용에 의하면, 카스퍼스키의 안티바이러스 솔루션 제품군은 소프트웨어가 설치된 컴퓨터에서 파일 및 접근 권한에 대한 광범위한 접근성을 제공할 뿐 아니라 악의적인 사이버 행위자로 인해 해당 시스템을 손상시킬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또한 러시아 정보기관이 카스퍼스키에 지원을 요청하거나 강요하고 있으며, 러시아 네트워크를 통과하는 통신내용을 가로채는 것을 허용하는 러시아 법에 의거, 이러한 행위가 벌어지고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카스퍼스키와의 협업을 통해 카스퍼스키에서 제공하는 제품군이 제공하는 네트워크 접근을 활용해 미국 국가안보와 직접적으로 연결되어있는 연방기관 정보를 손상시키는 것에 대한 위험성을 반영한 조치가 내려졌다고 보고 있다 볼 수 있다.

위와 같은 미국 국토안보부의 조치에 대해 어떠한 조직이나 개인이 제시한 명백한 증거도 없는 상황에서 허위진술과 부정확한 가정에 근거한 내용으로 인해 고소고발을 진행 중인 것으로 나타나 그 추이에 모든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시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