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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유럽, 가짜뉴스와 사이버공격을 막기 위한 협력체계 구축

US, Europe partner to counter 'fake news' and cyberattacks

2017-04-26

서구 국가들은 러시아의 공격적인 “가짜 뉴스(fake news)”를 막기 위한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미국과 영국을 비롯한 몇몇 유럽연합 국가와 NATO 국가들은 사이버공격에 대한 대응과 잘못된 정보를 퍼트리는 것과 같은 다른 새로운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핀란드 헬싱키에 센터를 설립하기로 합의했다.

프랑스, 독일, 스웨덴, 폴란드, 핀란드,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등 또한 이에 동참한다고 선언했다.

NATO가 군사적 공세와 함께 “정치적, 외교적, 경제적, 사이버 및 잘못된 정보 전파” 등을 조합한 비군사적, 소위 “하이브리드 위협(hybrid threats)”에 대응하기 위한 노력은 러시아가 지난 해 미 민주당에 대한 해킹을 통해 미국 대선에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는 비난 이후 전개된 것이다.

러시아는 사이버공격에 관여하지 않았다고 이를 부인한 바 있다.

그러나 러시아의 개입에 대응하기 위한 노력을 확대하는 움직임은 유럽 국가들이 향후 프랑스와 독일에서 열릴 선거, 그리고 최근 네덜란드의 선거에 개입했을 수 있다는 우려에서 촉발된 것이다.

러시아와 국경을 맞대고 있으며, 이전 러시아에 의한 점령 경험을 갖고 있는 핀란드 또한 러시아 정부가 자국민에 대한 공격을 이어나가고 있다고 비난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12명에 이르는 전문가들이 각국을 대표하여 그룹을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하이브리드 위협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작업을 전개하고, 각 국가들로 하여금 가짜 뉴스와 잘못된 정보를 사실과 진실에 따라 대응하도록 하는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센터의 예산은 약 150만 유로에 달할 것이며, 절반은 핀란드가 주최국가의 자격으로 부담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역자의견: 비군사적 공격과 여러 위협이 조합된 하이브리드 위협에 대한 국제적 공조노력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에서도 이와 유사한 위협이 증가함에 따라 국제적 공조방안을 마련하여 추진하는 것이 필요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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